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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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CBDC 사업, IT서비스 빅3 모두 참전…빅테크와 맞대결카테고리 없음 2021. 6. 19. 17:41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 플랫폼 구축사업’에 IT서비스 빅3가 정면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사업 참여를 선언한 네이버, 카카오의 경쟁과 별도로 삼성SDS, LG CNS, SK C&C 등 빅3의 경쟁도 본격화되는 셈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 C&C가 내부적으로 한국은행 CDBC 사업 참여 전제로 내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LG CNS와 삼성SDS의 사업 참여가 유력한 상태에서 SK C&C의 참여가 사실상 공식화되면서 한국은행 CBDC 사업을 놓고 빅테크 기업과 IT서비스 대기업의 경쟁이 이번 사업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부상할 전망이다. 삼성SDS, LG CNS, SK C&C 3사는 모두 대외 핵심 사업으로 금융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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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가상자산 연동 은행계좌 들여다볼까 검토 중"카테고리 없음 2021. 5. 13. 17:59
한은, 추경호 의원실에 가상자산 대응 및 검토 방안 자료 제출 "가상자산 거래소에 직접 요구 어려워, 은행 자료제출요구권 활용 고려" "인위적 제재 목적 아냐…시중 유동자금 흐름 파악 목적"[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이 비정상적으로 과열된 가상자산 시장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각 가상자산 거래소에 연동된 은행 계좌의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 단일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하루에 20조원 이상의 가상자산이 거래되는 등 올들어 시중 유동자금이 대거 가상자산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이같은 현상이 금융안정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지 평가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 13일 한국은행이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실에 제출한 가상자산 관련 중앙은행의 대응 및 검토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의 과열된 국내 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