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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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 "확률형아이템 정보 공개 포함한 게임법 통과 요구"카테고리 없음 2022. 2. 12. 15:20
한국게임학회(학회장 위정현)은 11일 확률형아이템 정보 공개 내용을 포함한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게임법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를 요구한다고 성명서를 배포했다. 한국게임학회는 지난 10일 진행된 게임법 개정안 공청회를 환영한다며 이용자 권익 보호와 확률형아이템 정보 공개 법제화를 다시 한번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다음 단계인 법안소위에서 이번 공청회의 일치된 의견을 바탕으로 신속한 심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단계에서 업계 자율규제 법안과 같이 게임법 개정안 취지를 훼손하는 시도가 없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대선 후보인 이재명과 윤석열 후보가 내세운 확률형아이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약을 환영하며 대순 후에도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정현 학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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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법안, 신속 통과해야"카테고리 없음 2022. 2. 12. 15:18
한국게임학회가 확률형 아이템 습득률 표시 의무화 등을 담은 '게임산업진흥법 전부개정법률안(게임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게임학회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10일 열린 게임법 전부개정안 공청회를 환영한다"며 "법안에 담긴 게임 이용자 권익 보호와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법제화를 다시 한번 지지한다"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날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게임법 전부개정안 공청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여야 의원들과 진술인들은 "아이템 확률 공개를 법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내놨다. 한국게임학회는 속도감 있는 법안 추진을 촉구했다. 한국게임학회는 "다음 단계인 법안소위에서도 이번 공청회의 일치된 의견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심의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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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 "선정성 게임 경악…구글 심의 기준 공개해야"카테고리 없음 2022. 1. 6. 16:13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국게임학회(학회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는 최근 구글 플레이에 출시됐다가 숨김 처리된 게임 '와이푸'(Waifu)와 관련해 6일 성명을 내고 "구글은 자체 게임 심의 기준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게임 개발사 '팔콘 글로벌'이 출시한 와이푸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구글 플레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누적 내려받기 건수는 100만건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여성 캐릭터와 가위바위보를 해 이기면 여성 캐릭터의 옷이 하나씩 사라지는 게임이며, '15세 이용가'로 서비스됐다. 학회는 성명에서 "이런 게임이 어떻게 중고교생이 이용할 수 있는 15세 청소년 이용가로 배포됐는지 경악스럽다"며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논란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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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 "김택진 대표 국감 증인으로 채택해야"카테고리 없음 2021. 9. 24. 09:46
한국게임학회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를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게임학회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엔씨는 확률형아이템(뽑기)에서 최대의 수혜자이자 논란의 당사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게임학회는 "확률형아이템에 대한 게임 이용자의 반발과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이용자의 지탄을 받는 산업은 절대 오래갈 수 없다. 그럼에도 3N(엔씨·넥슨·넷마블) 등 대기업 게임사들의 변화에 대한 노력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기간 내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확률형아이템 과금은 이미 허용 수준을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게임학회는 이번 국감에서 엔씨의 태도와 입장 변화, 대안 등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대표의 고액연봉, 상여금, 주식배당금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