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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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넷플릭스 상대 되겠냐?” 한국 상륙 디즈니 첫발부터 삐걱?카테고리 없음 2021. 11. 14. 16:11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넷플릭스와 비교해 너무 약하다?” 넷플릭스의 강력한 대항마로 꼽히는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중 디즈니+에서만 볼수 있는 드라마 ‘설강화’를 앞세웠다. 설강화는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폄훼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작품이다. 블랙핑크 '지수'를 내세웠지만, 오징어게임,마이네임 등 넷플릭스의 작품과 비교하면 너무 약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오징어게임 등 한국형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넷플릭스와 같이 디즈니+도 이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디즈니+는 12일 0시부터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즈니+는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어벤저스 등 월트디즈니컴퍼니가 보유한 영화와 오리지널 TV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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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한국 상륙 앞두고 카카오와도 '결별'…공급중단카테고리 없음 2021. 9. 8. 11:37
8월 말 콘텐츠 공급 계약 종료…디즈니 콘텐츠, 가격 올린 네이버시리즈온에만 공급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네이버 시리즈온과 손잡은 디즈니플러스가 한국 상륙을 앞두고 카카오페이지와도 결별했다. 7일 IT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월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한 디즈니는 카카오페이지에 콘텐츠 공급을 중단했다. 지난 8월 말을 끝으로 카카오페이지에 콘텐츠 공급 계약을 더 이상 맺지 않기로 하면서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디즈니 콘텐츠는 기존에 구매한 상품만 볼 수 있다. 디즈니의 자회사인 폭스도 카카오페이지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종료했다. 기존 폭스는 카카오페이지에 '스파이더맨' 등의 영화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디즈니·폭스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관련 서비스를 중지했다"고 설명했다.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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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륙 마블 ‘디즈니+’…월 구독료 얼마 일까?카테고리 없음 2021. 3. 29. 00:49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월 9500원, 연 9만 3000원?” 마블 시리즈를 앞세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디즈니플러스(+)가 올해 한국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월 구독료가 얼마나 될지 관심이 높다. 디즈니플러스는 월트디즈니의 작품 외에도 마블·스타워즈 시리즈 등 오리지널 콘텐츠만 8000여편에 달하는 넷플릭스의 강력한 대항마다. 한국에선 넷플릭스보다도 오히려 마니아층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디즈니플러스는 26일부터 미국 구독료를 월 6.99달러에서 7.99달러로 인상했다. 한국에 적용하는 구독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넷플릭스의 국내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 유력시 된다. 넷플릭스의 국내 기본요금제는 월 9500원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한국 진출을 명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