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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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침체 속, 하반기도 넷플릭스만 ‘펄펄’카테고리 없음 2022. 9. 16. 14:59
월간 활성 이용자 1200만명대 감소추세 끝내고 최다기록 근접 웨이브·티빙도 투자 규모 확대 토종 후발 주자들 2위싸움 치열 올해 하반기에도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최근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재차 입증했다. 역시 넷플릭스가 제작 지원한 6부작 드라마 ‘수리남’도 16일 현재 14개국 이상에서 1위를 달리며 하반기 최대 흥행작 등극을 예고하고 나섰다. 반면 올해 초부터 신규 가입자 유입이 멈추며 침체에 빠진 국내 OTT 시장은 좀처럼 반등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의 흥행 등 여러 호재가 있었지만, 서비스 전체 이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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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약발 떨어진 엔씨…신작 미뤄지며 하반기도 '깜깜'카테고리 없음 2022. 8. 13. 14:16
2분기 영업익, 1분기보다 50%↓ 주력 게임 매출 줄줄이 떨어져 리니지W 유럽·북미 진출도 연기 엔씨 "기존 게임 업데이트로 만회" 엔씨소프트가 2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뒀다. 작년 4분기 출시한 리니지W의 신작 효과가 감소한 탓이다. 리니지W의 유럽 및 북미 시장 출시와 차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쓰론 앤 리버티(TL)’의 출시 시점이 모두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하반기 실적도 불투명하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293억원, 영업이익은 12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9% 늘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20%, 50% 감소했다. 증권가 전망치 평균(매출 6384억원, 영업이익 1419억원)도 밑돌았다. 작년 11월 4일 출시한 모바일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