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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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으로 폭발물 찾아낸다…'항공화물용 보안검색기' 개발카테고리 없음 2022. 6. 21. 13:51
X-선과 중성자 동시 활용…원자력연 "16종 물질 분별 가능"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X-선과 중성자를 동시에 활용해 ‘항공화물용 복합방사선 보안검색기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복합방사선 보안검색기는 6 MV X-선과 14.1 MeV 중성자를 동시에 활용한다. 철, 구리, 흑연, 음식물, 플라스틱 등 금속과 비금속 무기물, 유기물을 포함한 16종 물질을 분별해 낼 수 있다. 물질에 X-선을 조사하면 무거운 물질일수록 X-선이 잘 투과되지 않는다. 중성자는 수소, 탄소 등 가벼운 원소가 많이 포함된 물질일수록 투과 정도가 낮다. 연구진은 물질별로 X-선과 중성자의 투과 정도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했다. 연구진은 X-선과 중성자의 투과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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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으로 폭발물 찾아낸다' 원자력연 보안검색기 개발카테고리 없음 2022. 6. 21. 13:34
금속·비금속, 무기물·유기물 등 16가지 물질 분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X선과 중성자를 동시에 활용한 '항공 화물용 복합 방사선 보안검색기'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진은 무거운 물질일수록 X선이 잘 투과되지 않고, 수소·탄소 등 가벼운 원소가 많이 포함된 물질일수록 중성자 투과 정도가 낮다는 점에 착안했다. 연구진은 X선과 중성자 투과 정도를 계산해 물질을 분별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복합방사선 보안검색기에 적용했다. 보안검색기는 6㎹(메가볼트) X선과 14.1MeV(메가전자볼트) 중성자를 동시에 활용해 철·구리·흑연·음식물·플라스틱 등 금속과 비금속, 무기물·유기물 등을 포함한 16가지 물질을 분별해 냈다. 폭발물 같은 위해물품을 찾아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