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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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고려아연, 배터리 생태계 협력 강화…폐배터리 합작사 '추진'카테고리 없음 2022. 6. 1. 14:35
- LG에너지솔루션, 리사이클 밸류체인 확장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LG그룹과 고려아연이 배터리 협업 범위를 넓힌다. 양사는 원료부터 폐배터리까지 배터리 전주기를 함께하게 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고려아연과 폐배터리 합작법인(JV)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구속력은 없으나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이 폐배터리 사업 강화를 위해 국내외 업체들과 협의 중인 것을 고려하면 JV 설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전기차 시장이 열리면서 향후 쏟아질 폐배터리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통상 전기차 배터리는 8~10년 사용하면 충전량이 줄어 폐배터리로 분류된다. 2010년대 중후반부터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판매가 본격화 한만큼 2025년 전후가 폐배터리 개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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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연, 전기차 폐배터리 고순도 희소금속 재활용한다카테고리 없음 2022. 4. 28. 13:28
리튬·니켈·코발트 등 폐배터리 재활용 혁신기술 개발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순도 높은 리튬·니켈·코발트 등 핵심원료를 추출,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28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배터리재활용연구단 김홍인 센터장 연구팀은 희소금속 분리 정제 공정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리튬이온전지의 원료물질을 제조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추출 과정에서 양극과 음극을 분리해 침출잔사(불순물)가 발생하는 음극을 미리 분리, 배터리 분리 공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폐배터리 셀 기준 98% 이상의 희소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는 선도 기술로 소형 리튬이온전지와 전기차용 배터리 재활용 공정 개선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