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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1∼3위, 삼성·애플·샤오미카테고리 없음 2021. 10. 30. 13:25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애플이 샤오미를 밀어내고 2위를 탈환했다. 28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출하량이 6천900만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14.2% 줄었지만, 20.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의 판매량 감소는 반도체 수급 차질, 주요 상품군인 갤럭시 노트 시리즈 신제품의 미출시 결정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진단했다. 애플은 최신 모델 조기 출시 등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보다 20.8%가 늘어난 5천40만대의 출하량으로 15.2%의 시장점유율을 확보,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샤오미는 4천430만대를 출하, 13.4%의 시장점유율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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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에 1위 내준 삼성전자… 6월 스마트폰 판매량 역전 당해카테고리 없음 2021. 8. 7. 16:06
17.1%… 삼성 15.7%, 애플 14.3% 삼성전자가 지난 6월 월간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중국 샤오미에 역전을 당했다. 삼성이 화웨이·애플에 분기 실적에서 1위를 뺏긴 적은 있지만 창립 11년째인 샤오미에 밀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6월 판매량 기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7.1%를 기록하며 삼성전자(15.7%)와 애플(14.3%)을 제쳤다. 주요 제조 업체 중 지난 한 달간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26%)을 보이면서 2010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스마트폰 시장 1위에 오른 것이다. 샤오미는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선 존재감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하지만 지난해 미국 정부 제재로 중국 화웨이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은 이후 그 빈자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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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갤S·갤노트 아니네?…작년 판매량 1위 '갤럭시A31'카테고리 없음 2021. 2. 18. 14:46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5세대 통신(5G) 스마트폰이 아닌, 롱텀에볼루션(LTE)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A31'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과 소비심리 위축 등 여파로 시장 규모가 축소된 것이다. 업체별로 보면 지난해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 6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내놓은 플래그십(전략) '갤럭시S20' 시리즈가 다소 부진했지만,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가 선전하고 하반기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위인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20%으로, 전년 대비 2%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