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금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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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바이낸스, 특금법 신고 안하면 국내 영업 못하게 해야"카테고리 없음 2021. 7. 1. 19:46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포함해 해외 업체가 내국인을 상대로 영업하는 경우 신고를 의무화하고, 신고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선 영업을 정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입장문을 통해 "해외 거래소라 하더라도 내국인 상대 영업을 하는 한, 국내법 적용에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의원은 "바이낸스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특금법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즉각 영업을 정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이낸스는 일일 거래량이 20조원을 넘는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국내 투자자들도 다수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에 법인을 둔 거래소라는 이유로 국내에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은 물론, 9월부터 시행 예정인 특금법 개정안의 대상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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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특금법 신고 앞두고 '코인 정리'카테고리 없음 2021. 6. 12. 15:48
페이코인·마로 등 5개 원화마켓 제외...트웰브쉽스 포함 25개는 유의종목 지정(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국내 거래량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페이코인, 마로 등 5개 코인을 원화 마켓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 코모도, 트웰브쉽스 등 25개 코인에 대해서는 상장폐지 전 단계인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신고를 앞두고 신고 수리에 걸림돌이 될만한 코인을 정리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2일 업비트 공지에 따르면 업비트는 오는 18일 12시부로 마로, 페이코인, 옵져버, 솔브케어, 퀴즈톡 등 5개 코인을 원화 마켓에서 제거한다. 5개 코인은 원화 마켓에서만 제거되고 비트코인으로 다른 코인을 사고팔 수 있는 BTC마켓에서는 계속 거래 가능하다. 원화 마켓 중단 발표 후 5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