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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등 차세대 원전기술 개발에 7500억 투입카테고리 없음 2022. 6. 1. 14:28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부가 원전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7500억여원을 쏟아붓는 대형 R&D(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과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은 2023~2028년에 걸쳐 총 39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30년대 세계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을 위한 차세대 SMR 노형을 개발한다.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3482억원을 들여 현재 영구정지 중인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해체를 위한 현장적용 및 실·검증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먼저 과기정통부 주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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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기술' 이끌 과학기술인재 양성 박차…2022년 8조843억원 투입카테고리 없음 2022. 4. 9. 07:58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의 2021년도 추진실적을 점검 및 22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및 관계부처는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의 이행을 위해 2021년 5조1359억원에서 2022년 8조843억원으로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2022년에는 세계적 수준의 초격차기술과 핵심인재 양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시행계획부터는 고용과 밀접하게 연계된 과학기술 인재양성 과제의 고용효과 지표(취업률, 고용유지율 등)를 점검해 고용성과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2021년에 이어 초·중·고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수업 활성화 및 AI 선도학교 선정을 확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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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충전 전기버스 대전서 운행…2년뒤 일반노선 투입카테고리 없음 2021. 8. 23. 15:52
과기정통부·대전시, 미래형 친환경 버스 '올레브' 개통식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정류장 진입 전후로 무선 충전하며 달리는 친환경 전기 버스가 대전광역시에서 운행에 돌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는 23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한 대덕특구 순환버스 '올레브'(OLEV, On-Line Electronic Vehicle) 개통식을 열었다. 올레브 개발은 과기정통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지원한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세부 계획 중 하나다. 올레브에는 KAIST가 자체 개발한 자기 공진 방식의 무선충전 기술이 탑재됐다. 무선충전장치(수신부)가 부착된 올레브는 무선충전기(송신부)가 매설된 버스 정류장을 통과할 때마다 85kHz 대역 주파수를 활용해 버스정류장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