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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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데이터 환급” 토스, 알뜰폰 흔드나카테고리 없음 2023. 1. 28. 14:08
30일 출시 앞두고 사전 접수 나서 작년 알뜰폰 가입 1200만명 돌파 망 사용료 내리면 더 저렴해질 듯 지난해 가입자 1200만명을 돌파하며 통신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알뜰폰’(MVNO) 시장은 경기침체와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올해 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26일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알뜰폰 서비스 사전접수를 시작했다. 알뜰폰은 이동통신 3사가 독과점하던 구조를 깨고자 했던 정부의 목적은 일단 달성한 듯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점유율은 39.9%였다. 1994년부터 한 번도 깨진 적 없었던 40% 벽이 허물어진 것이다. 알뜰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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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타다 전격인수..카카오 공동체와 승부카테고리 없음 2021. 10. 8. 10:59
지분 60% 쏘카로부터 인수 양해각서 체결 연말 새로운 타다 런칭.. 결제 분야 시너지[파이낸셜뉴스] 테크핀(기술+금융) 서비스 토스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를 전격 인수한다. 카카오택시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공동체'와 전면전이 예상된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쏘카가 보유하고 있던 브이씨엔씨(VCNC, 타다 운영사) 지분 60% 인수를 결정하고, 3사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토스는 타다 인수를 통해 토스 결제 등 금융 비즈니스 외연을 확장하는 한편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자와 산업 종사자 선택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타다가 신주를 발행하고 토스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토스가 투자하는 자금은 모두 타다 성장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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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지난해 매출 4000억 육박…"올해 매출 1조원 도전"카테고리 없음 2021. 4. 6. 14:01
매출액 3898억원으로 전년比 230%↑…적자폭도 37% 줄여 5년간 매출 2배 성장 유지…손익개선 동시에 이룬 것은 지난해 처음 계열사 자본투자 1890억…"올해 토스증권·토스뱅크 등 성과 기대"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해 4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으며, 적자 규모도 대폭 줄였다. 올해 신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1조원에 도전한다는 목표다. 토스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3898억원으로 전년대비 230% 증가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725억원으로 전년(1154억원)대비 37% 감소했다. 특히 별도기준으로는 지난해 영업손실 224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0% 개선됐다. 토스 관계자는 “절반 이상의 마케팅비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