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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안보 '빨간불'… 삼성전자·도요타도 털렸다카테고리 없음 2022. 3. 8. 17:56
디지털전환·팬데믹으로 보안 위협↑ 취약점 노린 랜섬웨어 공격 증가 "삼성 다음 대상, 투표해달라" 도발도 삼성전자, "임직원, 고객 정보는 유출 없어" 최근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한 해킹 피해가 잇따르면서 사이버 안보 위협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와 인공지능(AI) 등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이 속속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사이버 안전망 구축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7일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블리핑컴퓨터와 업계 등에 따르면 국제 해커조직인 랩서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삼성전자의 서버를 해킹했다"며 삼성전자의 내부 자료로 추정되는 소스코드 등을 공개했다. 소스코드는 일종의 '프로그램 설계도'로, 기술이 곧 경쟁력인 IT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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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씨 이용자 노린 피싱 공격에 NFT 250개 털렸다카테고리 없음 2022. 2. 21. 12:53
세계 최대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 이용자들이 해커의 피싱 공격으로 NFT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으로 탈취된 NFT는 254개에 이른다. 공격 직후 해커는 재빠르게 NFT를 팔아 이더리움(ETH)으로 환전하고 코인 세탁까지 시도 중이다.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지난 19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오픈씨 이용자 32명의 계정에서 비정상적인 NFT 전송 사고가 발생했다고 더버지 등 주요 IT 외신들이 20일 보도했다. 데빈 핀저 오픈씨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건 경위에 대해 "우리가 파악한 바로는 피싱 공격이 발생했으며, 오픈씨 웹사이트와 연결된 것은 아니다. 공격자가 보낸 악성 페이로드(피해를 입히기 위해 만든 피싱 이메일, 웹사이트 등을 통칭)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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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상담' 채팅봇 정보 털렸다…1만3000건 유출(종합)카테고리 없음 2021. 7. 24. 16:54
지난 21일, 상담업무 협력사 해킹 당해 토스, 피해 사실 알리고 선제 대응 나서 1만3000건 중 토스 고객은 1500명 수준 스타트업 기업, 금융사도 피해 입은 듯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토스 채팅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1500여명의 개인 정보가 위탁업체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는 지난해 마련한 고객 피해 전액 책임제를 토대로 서둘러 피해 구제에 나섰다. 다만 위탁업체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1만3000건으로 파악돼 토스 외에 알려지지 않은 피해 규모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1일 채팅상담업무 협력사 엠비아이솔루션으로부터 해피톡 이용 고객 개인정보가 일부 유출됐다고 통보받았다. 대상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채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