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
태풍 '힌남노'로 통신·유료방송 14만회선 장애…복구율 58%카테고리 없음 2022. 9. 6. 13:46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정전, 침수, 강풍 등에 의해 통신·유료방송 피해가 발생, 사업자들과 협력해 신속히 복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유·무선통신과 유료방송 피해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에 집중 발생하면서 6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14만1570회선에 장애가 발생했으나 이중 8만1988회선이 복구됐다. 복구율 58%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유선통신은 장애 4만5162회선 중 2만7453회선 복구(61%), ▲무선통신은 장애 2887국소 중 1074국소 복구(37%), ▲유료방송은 장애 9만3521회선 중 5만3461회선이 복구(57%)됐다. 통신·유료방송 사업자는 남은 유·무선통신과 유료방송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태풍이 지나간 ..
-
태풍 '힌남노'·추석연휴 대비…KT, 비상 대응 체제 돌입카테고리 없음 2022. 9. 4. 13:07
KT는 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을 대비하고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일부터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KT는 태풍과 호우로 인한 통신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저지대 침수 예방 조치, 도서 지역 축전지 용량 증설, 전도 위험 시설 점검을 3일 완료했다. KT는 이동식 기지국, 발전차, 배풍기, 양수기 등 긴급 복구용 장비를 피해 예상 지역으로 전진 배치했으며, KT 과천 관제센터와 광역본부에 특별 상황실을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하고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복구 물자를 신속히 전달할 방침이다. 아울러 KT는 무선 서비스 불가 지역에 전기차로 폴대형 이동 기지국을 설치할 수 있는 솔루션도 통신 서비스 복구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