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
[달콤한 사이언스] 코로나에 대한 과도한 걱정이 혐오감 부른다카테고리 없음 2021. 6. 12. 15:47
감염병에 대한 건강우려증이 타인에 대해 엄격한 태도 보여 근거 없는 혐오감과 배타적 감정은 근거 없다는 것 인식해야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동양인을 상대로 ‘묻지마 테러’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 같은 극우정치인들은 의도적으로 인종차별과 혐오감을 부추기기도 했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이 같은 인종차별과 배타성, 타인에 대한 이유없는 혐오감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과도한 걱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심리학과 마음·행동연구소 연구팀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걱정이 많은 사람, 최근에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더 큰 사람들..
-
코로나에 고전한 KT…"매출 감소, 무선사업·영업이익은 성장"(상보)카테고리 없음 2021. 2. 9. 16:27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코로나19로 연결기준 매출 24조원 아래로…AI/DX · 미디어 등 플랫폼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 KT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3조 9167억원, 영업이익 1조 1841억원, 순이익 703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수치다. AI/DX(인공지능·디지털전환) 등 플랫폼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영업익은 늘었지만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무선 로밍과 계열사 BC카드, KT에스테이트 매출이 줄어든 여파가 컸다. 통신3사중 연결 매출이 줄어든 것은 KT 뿐이다. 다만 별도기준 서비스 매출이 9년 만에 15조원의 벽을 넘어선 것이 위안거리다. 특히 AI/DX사업 매출 증가로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
머스크도 5000명과 떠들었다···코로나에 뜬 ’1조짜리 수다‘카테고리 없음 2021. 2. 6. 16:28
음성으로 소통하는 소셜 앱이 최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진 시대에 마치 친구들과 밤새 수다를 떠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문자로는 답답하고, 영상으로 소통하자니 노출이 부담스러웠던 이들이 주 사용층이다. 대표적인 앱은 '클럽하우스'로 전직 구글 직원이던 로한 세스와 창업가인 폴 데이비슨이 만들어 지난해 선보였다. 출시 1년 미만이지만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기업가치는 10억 달러(1조11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간 활성 사용자 수도 200만명에 달한다. 클럽하우스가 짧은 시간에 인지도를 높인 건 각계 셀럽들이 적극 참여한 영향도 크다. 대표적인 인물이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 그는 지난 1일 클럽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