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
커지는 서비스 로봇 보험시장…서빙로봇에 이어 방역로봇도 보험 든다카테고리 없음 2022. 6. 2. 09:15
실내 곳곳을 살균하고 공기를 정화하는 방역 로봇에 대한 보험 상품이 생긴다. 최근 식당, 카페, 병원 등에서 로봇을 도입하는 경우가 늘면서 그간 제조 현장의 산업용 로봇에 국한됐던 로봇 보험 시장도 넓어지는 분위기다. 방역 로봇을 비롯해 음식·물건을 옮기는 서빙 로봇,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 로봇 등 서비스 로봇 특화 보험 상품이 잇따르고 있다. KT·DB손보, 로봇 보험 확대 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KT와 DB손해보험은 이달 중 방역 로봇으로 인한 손해를 보장하는 보험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양사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서비스 로봇 종합보험 상품의 보장 범위를 기존 서빙 로봇 한정에서 방역 로봇으로까지 확대 변경한다. 방역 로봇에 대해 종합 보험을 적용하는 국내 첫 사례다. 이 상..
-
커지는 중고폰 시장, '단말 유통' 신사업으로 주목카테고리 없음 2021. 11. 3. 14:18
중고 스마트폰이 단말 유통 분야 새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국계 기업이 떠난 자리를 온라인 플랫폼이 대체, 시장 큰손으로 부상한 가운데 그동안 단말 유통을 전담해온 통신사업자 계열사까지 중고폰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KT 유통전문 자회사 KT M&S가 지난달 선보인 중고폰 거래 플랫폼 '굿바이'는 론칭 2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중고폰 판매 의사가 있는 개인과 전문 중고폰 딜러를 중개하는 플랫폼으로 경매 입찰 방식 기반 매입 비교 견적을 제공한다. 공식 서비스 전 시범 운영 단계이지만 전직 농구선수 서장훈을 모델로 한 광고와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쳤다. 260여개 KT직영 대리점을 안전 거래 장소로 제공하고, 중고폰 개인정보 삭제 서비스를 ..
-
[종합] ‘차이나 리스크’ 덮을까…크래프톤 신작에 커지는 기대감카테고리 없음 2021. 10. 22. 18:18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크래프톤 모바일 신작이 ‘차이나 리스크’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게임·콘텐츠 종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크래프톤은 다음달 11일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를 글로벌 200여개국에 직접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IP가 활용된 이번 신작이 전세계 흥행에 성공할 경우 크래프톤 약점으로 꼽히는 ‘차이나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란 업계 전망이 나온다. 크래프톤은 뉴스테이트를 중국, 베트남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국가에 직접 서비스하기에, 뉴스테이트 서비스 관련 수익을 온전히 갖는 셈이다. 더군다나, 배틀그라운드는 전세계 열풍을 불러온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번 신작은 2017년 선보인 후 ‘펍지(PUBG):배틀그라운드’를 계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