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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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호출 취소수수료, 이젠 택시기사들도 받는다카테고리 없음 2022. 3. 21. 15:41
카카오 T 취소수수료 30% 기사에 배분 '뒷좌석 화면' 광고수익 가맹사업자와 공유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 택시인 카카오 T 기사들에게도 취소 수수료를 배분한다. 또 사업자 추가 수익모델 'RSE'(차량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5일부터 '카카오 T 블루 취소 수수료 배분' 정책을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취소 수수료는 카카오모빌리티 상생간담회에서 최우선 과제로 거론된 내용이다. 취소 수수료는 가맹 계약 주체인 가맹회원사에게만 배분되던 방식에서 기사(크루)들에게도 배분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차량 배차 1분 이후 호출을 취소한 경우에 발생하는 카카오 T 블루 취소 수수료 배분율은 기존 가맹사업본부와 가맹점사업자 5대 5 비율에서 △가맹사업본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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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까지 같이 타고, 택시비 나눠 내요” 카카오택시 천하에 이런일이카테고리 없음 2022. 2. 1. 12:27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분당까지 같이 가고 택시비 나눠 내요” 1982년 이후 무려 40년 만에 택시 합승이 허용되면서 택시호출앱 업체들도 시장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 T’가 압도적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들의 서비스 확대로 틈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2년 택시 기사들의 호객 행위와 요금 시비 등의 문제로 택시 합승을 전면 금지했다. 그러나 올 1월 28일부터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택시발전법) 개정안의 시행으로 택시 합승이 40년 만에 부활했다. 이에 따라 택시기사는 방향이 같은 두 명의 승객을 함께 태우는 것이 가능해졌다. 승객들도 택시 잡기 어려운 심야시간에 방향이 같은 다른 승객과 동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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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딱하면 택시 ‘승차거부’…“‘독점 논란’ 카카오택시 없어도 되나요?”카테고리 없음 2021. 9. 25. 18:13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 택시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 선민정(가명) 씨는 1주일에 한두번 카카오T의 스마트호출을 사용한다. 밤 10시경에는 택시를 잡는 것이 하늘에 별따기이기 때문이다. 선 씨는 “2000원 정도 더 지불하고 집에 빨리 가는 것을 선택한 것”이라며 “여전히 택시 승차거부가 심각한데 스마트호출이 사라지면 소비자 불편만 늘어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호출 앱 ‘카카오T’를 둘러싼 갈등이 늘어나는 가운데, 일반택시의 승차거부율(콜 골라잡기)이 95%에 달한다는 자료가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반면 카카오모빌리티 가맹택시 ‘카카오T블루’의 승차거부율은 이보다 낮은 22.5%로 나타났다. 택시업계는 불공정 배차 의혹을 이유로 ‘카카오T블루’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