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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 놀란 과기정통부, IDC 소집…전력·소방·이중화 설비 점검카테고리 없음 2022. 10. 20. 14:49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박윤규 2차관 주재로 '국내 데이터센터 사업자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주요 데이터센터의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보호조치를 긴급 점검하고 안정성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이날 오전 열린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에서 박 차관은 전력 공급과 서비스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많은 서비스가 정상화된 만큼 지속적인 안정화 노력을 당부했다. 오후 개최된 점검회의에서는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사업자들과 함께 전력·소방 등 데이터센터 전반에 대한 세부 보호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KT클라우드,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LG CNS, 삼성SDS, 롯데정보통신, 하나금융티아이, 데이터센터연합회, 한국정보통신산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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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카카오에 ‘지분 매각 유보’ 요청카테고리 없음 2022. 7. 26. 09:28
카카오 측, 명확한 입장 표명안해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모기업이자 대주주인 카카오에 지분 매각을 유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매각 논란이 불거진 뒤로 직원들 반발이 거세자 류 대표가 직접 갈등 해소 및 대안 마련에 나섰다. 카카오 측은 류 대표의 요청을 존중한다면서도 명확한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류 대표는 25일 사내공지를 통해 “카카오 계열사의 ESG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홍은택 각자대표에게 카카오모빌리티의 존재 이유와 방향성, 그리고 크루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했다. 매각 논의를 유보하고 노동조합이 회사 주변에 게시한 현수막 글귀처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방안을 고민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또 ‘모빌리티와 사회의 지속성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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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카카오에 “배트맨 웹툰 좀…” 부탁한 DC코믹스의 계산카테고리 없음 2021. 4. 23. 15:59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미국의 대표 히어로 만화가 한국형 웹툰으로 다시 태어난다. DC코믹스의 작품 기반 웹툰은 세계 최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는 23일 "DC코믹스의 대표작 배트맨(24일), 저스티스리그(27일), 원더우먼(5월 4일), 슈퍼맨(5월 9일)을 순차적으로 카카오의 콘텐트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북미의 대표적인 콘텐트 기업 DC코믹스는 왜 카카오에 이걸 맡긴 것일까. 그 배경과 속내를 분석했다. 먼저 손내민 DC, 북미 노리는 카카오엔터 이번 협력을 통해 DC코믹스는 기존 만화책의 웹툰화 전환 가능성을 타진하고, 카카오엔터는 DC코믹스 팬 확보와 북미 웹툰시장 경쟁력 확보를 노린다. · 먼저 손을 내민건 DC코믹스다. 2019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