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남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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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남궁훈 "지병, 대표 역할에 지장없어"…국감 출석 시사카테고리 없음 2022. 10. 3. 16:05
"국감 일정에 잡힌 해외 출장 일정도 변경"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남궁 대표는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국정감사와 제 지병을 연관지어 언급하시던데,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다"며 "대표이사로서 해야할 일을 지장없이 수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무위 (국감) 일정에 해외 출장이 잡혀 있었는데 비행 일정도 변경하고, 숙박 일정도 변경했다"며 국감에 직접 나서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남궁 대표를 포함해 국감 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확정했다. 정무위는 남궁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유효기간 만료 선물 환불 금액과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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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남궁훈 "올해 직원 연봉 15% 인상"카테고리 없음 2022. 2. 15. 15:20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올해 임직원 연봉 총액을 최대 15% 늘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15일 카카오에 따르면 남궁 내정자는 지난 13일 사내 게시판 올린 글을 통해 연봉 협상 재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어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는 올해 대비 6%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도 했다. 올해 연봉 협상 재원이 15% 늘어나면 카카오의 개별 임직원 연봉 평균 증가율은 두자릿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남궁 내정자가 이렇게 연봉 대폭 인상 의향을 밝힌 것은 최근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지분 매각 논란과 계열사 주가 하락에 따른 임직원들의 상실감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카카오페이의 류영준 대표와 신원근 차기 대표 등 임원 8명은 회사 상장 약 한 달 만에 스톡옵션으로 받은 44만99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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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카카오 남궁훈 "주가 15만원 될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카테고리 없음 2022. 2. 10. 15:03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김근욱 기자 = 남궁훈 카카오 단독 대표이사 내정자가 카카오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법정 최저 임금만 받겠다고 발표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남궁훈 내정자는 "카카오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연봉과 인센티브 지급 일체를 보류하며, 15만원이 되는 그날까지 법정 최저 임금만 받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대표이사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다면 그 행사가도 15만원 아래로는 설정하지 않도록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가가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않지만 의지와 목표의식을 설정하고 공유드리는 데 쉽고 명료한 잣대가 될 것 같다"며 "카카오 대표이사로서 스스로 배수진을 치고 다시 우리 카카오가 사회, 주주, 크루 여러분들께 사랑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