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
누리호서 분리된 카이스트 큐브위성, 상태정보 10번 이상 받아카테고리 없음 2022. 7. 2. 14:43
태양전지판·안테나 정상적 전개 "위성상태 안정화되면 양방향 교신 시도"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누리호 2차 발사의 성능검증위성이 성공적으로 사출한 카이스트(KAIST) 제작 큐브 위성의 통신이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조선대 제작 큐브위성에 이어 두번째로 사출된 카이스트 팀 큐브위성의 상황을 공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2분경 카이스트 지상국으로 상태정보(비콘신호)가 10여차례 이상 수신됐다. 앞서 첫번째로 사출한 조선대 제작 큐브위성의 경우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서 20회의 통신 시도 중 2회만 성공했고, 교신 결과 미약한 상태정보가 3회 수신된 바 있다. 또한 큐브위성이 보낸 태양전지판과 안테나가 정상적으..
-
카이스트 출신 뭉친 韓 스타트업, 美 2200만 달러 투자유치카테고리 없음 2022. 5. 25. 14:42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카이스트 출신들이 창업한 스타트업 포인투테크놀로지(대표 박진호)가 시리즈 B 펀딩을 통해 22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펀딩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의 테라비트급 대역폭 요건을 갖춘 제품군 개발을 위해 사용된다. 포인투테크놀로지는 박진호 대표를 비롯해 카이스트 출신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창업한 기술 기업이다. 펀딩 라운드의 주간사는 GU 이퀴티 파트너스로, 신규 투자자로는 데이터센터에 네트워크 케이블을 공급하는 세계 1위 기업 몰렉스가 참여했다. 또한 삼성증권, 신한캐피탈, 티그리스 투자, K2 투자, 코리아 오메가 투자 등도 함께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GU 이퀴티 파트너스, 타임폴리오 투자, 나우틸루스, 퀀텀 벤처스..
-
카이스트 뉴욕 캠퍼스 생긴다…교포 부동산 사업가의 통큰 기부카테고리 없음 2021. 12. 13. 13:31
국내대학 최초 美캠퍼스 개척 교포부동산사업가 배희남 회장 1만평 토지·건물 기부하기로 2~3년내 용지매입후 인가추진 인재육성 넘어 창업거점 역할 실리콘밸리 캠퍼스도 검토중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한인 동포 사업가에게서 수백억 원 상당의 학교 용지와 건물을 기부받아 미국 뉴욕에 글로벌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KAIST의 우수한 공학 분야 연구 역량을 세계로 확장하는 한편, 한국 스타트업들이 실리콘밸리와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온라인 영상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에 한국 KAIST 학생들과 현지에서 선발한 학생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글로벌 캠퍼스를 열..
-
카이스트-포항공대 인재들이 만든 화제의 로봇기업 두 곳카테고리 없음 2021. 4. 19. 16:49
레인보우로보틱스-뉴로메카, 업계서 '블루칩'으로 평가 (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국내 이공대학의 양대 산맥 카이스트와 포스텍 출신 인재들이 설립한 협동 로봇 제조 업체가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이스트에서 실험실 벤처로 로봇 업계에 출사표를 던진 회사다. 현재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오준호 교수를 필두로 2000년대 초반 휴머노이드연구센터가 설립된 것이 회사의 모태다. 센터는 이후 2011년 레인보우로보틱스라는 사명으로 독립했다. 현재 회사를 이끄는 이정호 대표 역시 카이스트 공학박사 출신으로 연구센터 초기부터 오 교수와 '휴보' 개발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국내에서 최초로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휴보(HUBO)’를 개발했다. 최근엔 '2021 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