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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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서 108㎞까지 근접한 다누리, 첫 임무궤도 진입 시작카테고리 없음 2022. 12. 15. 16:55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달 궤도선 다누리가 오는 17일 새벽 2시 45분에 달 임무궤도 진입을 위한 1차 달 임무궤도 진입기동(이하 진입기동)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달 임무궤도 진입기동은 달 궤도선(다누리)을 달 임무궤도(달 상공 100km 원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해 궤도선의 추력기를 사용해 궤도선의 속도를 줄이는 기동을 말한다. 추력기는 인공위성의 궤도 수정, 자세 제어 등을 담당하는 부품이다. 다누리는 지난 8월 5일 발사 후 지구와 달 전이 궤적을 따라 총 594만km(누적)를 비행했다. 오는 17일 달에서 약 108km 거리까지 근접한다. 이후 다누리는 이달 28일까지 총 5차례의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거쳐 달 임무궤도(달 상공 100km)에 안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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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궤도선' 다누리, 17일 달 임무궤도 진입 시작카테고리 없음 2022. 12. 15. 16:44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모레, 임무 궤도인 달 상공 100㎞에 안착하기 위해 달 중력장에 들어섭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17일 오전 2시 45분쯤 다누리가 1차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입기동은 다누리가 임무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추력기를 이용해 속도를 줄이는 기동으로 진행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추진제를 분사해 역추진하며 속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진입을 시도하게 됩니다. 기술진은 약 13분간 추력기를 가동해 다누리의 속도를 시속 약 8천㎞에서 7천500㎞까지 감속한다고 설명했습니다. 1차 진입 기동의 결과는 데이터 분석이 이뤄진 뒤 19일 도출될 예정이며, 기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다누리는 오는 28일까지 4차례의 진입 기동을 추가로 실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