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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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감염도 현장에서 빠르게 진단한다카테고리 없음 2022. 4. 5. 12:59
화학연, 현장 신속진단 기술 개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기전 이용해 진단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변이 항원을 검출할 수 있는 현장 신속진단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 연구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정상 항원과 변이 항원을 구분해 검출할 수 있는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알파, 베타, 델타, 오미크론 등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다. 변이에 따라 전파율과 치사율에 차이가 있어 변이 바이러스 검출이 중요하다. 현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출은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큰 비용이 발생하는 유전자 증폭, 서열분석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따라서 변이 바이러스를 현장에서 빠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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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으로 유방암 진단한다카테고리 없음 2021. 11. 25. 13:58
생명공학연구원 임은경 박사-연세대 함승주 교수 혈액속 유방암 특유의 유전자 찾는 검사방법 개발 [파이낸셜뉴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임은경 박사와 연세대 함승주 교수팀이 혈액만으로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혈액 속 유방암 특유의 유전자를 찾아냈다. 연구진은 실험쥐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얻어냈다. 향후 임상시험을 거쳐 기존의 신체조직을 떼어내 검사하는 방법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함승주 교수는 25일 "별도 분석 장비나 전문 인력이 없이 단일 칩으로 정밀 유방암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방암 조기진단과 나아가 효과적인 암 치료전략 개발에도 기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생명공학연구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엑소좀 RNA를 측정할 수 있는 형광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