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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연, 전기차 폐배터리 고순도 희소금속 재활용한다카테고리 없음 2022. 4. 28. 13:28
리튬·니켈·코발트 등 폐배터리 재활용 혁신기술 개발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순도 높은 리튬·니켈·코발트 등 핵심원료를 추출,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28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배터리재활용연구단 김홍인 센터장 연구팀은 희소금속 분리 정제 공정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리튬이온전지의 원료물질을 제조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추출 과정에서 양극과 음극을 분리해 침출잔사(불순물)가 발생하는 음극을 미리 분리, 배터리 분리 공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폐배터리 셀 기준 98% 이상의 희소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는 선도 기술로 소형 리튬이온전지와 전기차용 배터리 재활용 공정 개선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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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 이사장에 김복철 지질연 원장...출연연 출신 첫 이사장 탄생카테고리 없음 2021. 7. 22. 19:56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을 이끌 새로운 수장이 드디어 결정됐다.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이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첫 출연연 연구원 출신 이사장이 탄생했다. NST는 22일 오후 김 원장이 제4대 NST 이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김 신임 이사장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3년간이다. 무엇보다도 출연연 출신으로는 처음 탄생한 NST 수장이라는 점에서 김 이사장 임명이 이목을 끈다. 김 이사장은 1988년부터 지질연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국토지질연구본부장, 기획조정부장, 지질기반정보연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지질연 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NST 정책본부장 업무를 수행한 경험도 있다. 출연연과 NST에 모두 밝다. 이와 함께 대덕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