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
2021년 정보보호 침해사고, 기업은 감소·개인은 증가카테고리 없음 2022. 4. 14. 13:37
지난해 개인들의 정보보호 침해사고 경험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경우 사고 경험률은 낮아졌으나 사고 발생 시 심각도는 오히려 높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함께 국민과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 및 침해사고 예방·대응 활동 등을 조사한 '2021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기업 부문 조사 결과 지난해 정보보호 침해사고 경험률은 1%에 그쳐, 전년(2020년) 2%, 2019년 2.8%보다 낮았다. 그러나 침해사고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매우 심각'이라는 답이 전체의 26.7%로 전년 16.5%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경미'라는 답은 55.5%로 전년 64.6%보다 9.1%포인트 줄었다. 침해사고 유형은 랜섬웨어(47.7%)가 가장 많았고, 이어 악성코..
-
KISA, 기업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시작카테고리 없음 2022. 3. 23. 14:04
올해 1000명 양성 K-Shield 24개 교육과정 4월 13일부터 시작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정보보호 분야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2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K-Shield, 케이쉴드) 양성 교육’을 오는 4월 13일(수)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3~4일) ▲K-Shield 단기과정(2~4일) ▲K-Shield 정규과정(8~10일)으로 구성된다. KISA는 정보보호 산업계 실무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일부 과정을 개편할 뿐만 아니라, 교육생 수요를 반영해 총 3개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러한 교육과정은 교육생 본인의 직무경력, 기존 훈련 수준 등을 고려해 수..
-
일정규모 기업들, 내년부터 정보보호 투자와 인력 공시 의무화카테고리 없음 2021. 12. 7. 15:02
일평균 100만 이상 이용 서비스 기업 등 대상 투자, 인력, 인증현황 등 정보보호 현황 공시 기준 신설 국내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 등의 제도를 담은 ‘정보보호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목)부터 시행한다. 이 제도는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의 범위와 기준은 학계, 법조계, 사업자단체, 대·중견·중소기업(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등 각계 전문가 의견과 이해관계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도출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정보보호 공시 의무 부과 대상의 범위와 기준 신설(제8조제1항) 관계부처, 전문가 연구반,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제..
-
한국중부발전, K-ICT 정보보호 대상 받아카테고리 없음 2021. 12. 7. 14:58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일 개최된‘2021 정보보호산업인의 밤’행사에서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K-ICT 정보보호 대상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제고, 자율적 정보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중부발전은 정부기관에서 주관하는 정보보안 평가에서 매년 최우수등급을 받고 있다. 선제적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기반 통합관제시스템과 다중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 정보보호 관리·기술력으로 사이버침해사고를 예방하여 안정적 전력공급에 이바지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4차 산업 신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사이버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