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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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큐브세미, 현대차와 1200V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개발한다카테고리 없음 2021. 6. 13. 17:27
전력 반도체 전문기업 파워큐브세미가 현대자동차 기초선행연구소(IFAT)와 함께 전기차용 고전압 산화갈륨 반도체를 개발한다. 저비용으로 고전력 소자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확보, 차세대 전력 반도체 상용화에 나선다. 파워큐브세미는 현대차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개발사업(함께달리기)'의 '1200V급 산화갈륨 전력 반도체 소자 개발' 과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파워큐브세미와 현대차 기초선행연구소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는 산화갈륨을 이용해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전력 반도체 선행 기술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가 소재부품 개발 사업 국책과제에 참여, 전력 반도체 소자 개발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산화갈륨은 탄화규소(SiC)와 질화갈륨(GaN)과 같은 광대역 화합물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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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SiC 전력반도체 ‘트렌치 모스펫’ 국산화카테고리 없음 2021. 4. 21. 14:44
2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SiC 전력반도체의 성능과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트렌치 구조 모스펫(MOSFET)'을 개발, 전력반도체 전문 제조업체인 예스파워테크닉스(대표 김도하)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연이 개발한 ‘트렌치 구조 모스펫(MOSFET, 금속산화물 전계효과트랜지스터)은 SiC(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에 좁고 깊은 골(트렌치)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평판형 모스펫에 비해 소자의 효율(가격, 생산량)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기술이전계약은 20억원 규모로, 전기연은 예스파워테크닉스에 '트렌치 구조 SiC 전력반도체 모스펫’ 제조 원천기술을 포함해 제품 상용화를 위한 각종 측정·분석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