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
작년 ‘역대급 실적’ 쓴 네이버, 클라우드만 떼어보니카테고리 없음 2022. 1. 28. 14:12
‘탈(脫)검색’을 내건 네이버가 지난해 사상 처음 연매출 6조원을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전체 매출에서 신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미미했던 클라우드 사업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성장은 했지만 기대는 하회 27일 네이버 실적발표에 따르면 클라우드 부문의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2% 성장한 1072억원이었다. NH농협은행·SK렌터카 등 고객 수주가 이어진 덕분이다. 연매출은 3800억원으로 전년보다 38.9% 증가했다. 지난 2020년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대비 41.4% 증가한 2737억원이었다. 지난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연간 46% 성장한 약 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자신했지만, 기대보다는 아쉬운 성적표를 쥐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2017년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
코로나 2년차인 작년, 모바일 기기 사용시간 크게 늘었다카테고리 없음 2022. 1. 13. 12:48
코로나 2년차였던 작년 전 세계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들은 깨어있는 시간의 3분의 1을 모바일 기기를 쳐다보는 데 쓴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모바일 기기로 SNS와 유튜브, 넷플리스 등을 이용한 시간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미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앱 사용 데이터 분석업체인 앱애니가 12일(현지시각) 발표한 ‘모바일 현황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10대 시장의 사용자들은 하루 평균 4시간 48분 동안 모바일 기기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전인 2019년보다 30% 늘어났다. 모바일 기기 사용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였다.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사용자들은 하루 평균 5.4시간을 모바일 앱을 보는데 사용했다. 한국은 3위로, 한국 사용자들은 하루 평균 5시간..
-
엇 갤S·갤노트 아니네?…작년 판매량 1위 '갤럭시A31'카테고리 없음 2021. 2. 18. 14:46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5세대 통신(5G) 스마트폰이 아닌, 롱텀에볼루션(LTE)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A31'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과 소비심리 위축 등 여파로 시장 규모가 축소된 것이다. 업체별로 보면 지난해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 6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내놓은 플래그십(전략) '갤럭시S20' 시리즈가 다소 부진했지만,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가 선전하고 하반기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위인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20%으로, 전년 대비 2%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