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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클라우드 자회사 상장 시, 주식 배당"…정관 개정 추진카테고리 없음 2022. 3. 5. 08:12
오는 29일 주총에서 정관 개정안 의결 정우진 대표 "자회사 성장과 과실 주주들과 나누기 위한 것" 창사 이래 첫 주주서한도 발송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NHN(181710)이 오는 4월 물적분할하는 NHN클라우드의 상장 추진 시 기존 주주들에게 분할 법인의 주식을 현물 배당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NHN은 오는 29일 주주총회에서 자회사 주식을 현물배당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정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정관 개정은 자회사 상장 추진 시 주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자회사의 성장과 과실을 주주들과 나누기 위한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최근 자회사들의 상장을 두고 제기된 ‘쪼개기 상장’ 논란을 의식한 듯 NHN클라우드 법인 신설에 대해서는 “선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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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자회사 프레스에이, 115억원 투자 유치카테고리 없음 2021. 12. 23. 13:13
소프트뱅크, 스마일게이트, 캡스톤파트너스 등 참여 2022년 세이프하우스 및 쿠키런 오븐스매쉬 출시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총 1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를 비롯해 소프트뱅크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이 프레스에이가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RCPS) 인수에 참여했다. 이들은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슈팅 게임 '세이프하우스'와 3D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쉬'에 대한 흥행 기대감으로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남훈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은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이 입증된 쿠키런 IP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세이프하우스와 쿠키런 오븐스매쉬가 명확한 차별성과 이용자 경험의 확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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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 더 싸졌으면"…통신3사 자회사 과점문제 해소가 열쇠?카테고리 없음 2021. 12. 19. 15:24
양정숙 의원, "통신3사 자회사 시장점유율 절반" 통신업계, "알뜰폰 정책으로 소비자 편익 증진" 자회사 점유율 확대 두고 맹목적 규제도입 염려 SK텔링크·KT엠모바일·CJ헬로비전 등 이동통신사 알뜰폰 자회사의 휴대폰회선 시장점유율이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비자 선택권 강화와 통신 3사 시장 지배력 완화를 위해 도입한 알뜰폰 제도 취지가 무색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윈회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이통 3사 자회사의 알뜰폰 휴대폰회선 점유율은 49.9%를 기록했다. 해당 자료를 보면 10월말 기준 국내 알뜰폰 가입자수는 999만명으로 전체 가입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알뜰폰 가입자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