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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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 임무궤도 성공 안착…본격 임무 돌입카테고리 없음 2022. 12. 29. 01:16
우리나라 첫 달 궤도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27일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발표했습니다. 이들 기관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달궤도선 '다누리'가 145일 만인 27일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28일 발표했습니다. 다누리는 새해에 탑재체 초기 동작을 점검하고 본체 기능시험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초기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본격적으로 임무를 시작하면 한국은 2032년 예정된 달 착륙과 이후 자원 개발 등 우주 개발 사업으로 나아갈 첫 발걸음을 떼게 됩니다. 다누리에 실린 탑재체 가운데 항우연이 개발한 고해상도 카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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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궤도선 '다누리', 17일 달 임무궤도 진입카테고리 없음 2022. 12. 16. 16:16
[데일리안 = 조인영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17일 임무 궤도인 달 상공 100㎞에 안착하기 위해 달 중력장에 들어선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 2시 45분께 다누리가 1차 임무궤도 진입기동(LOI, Lunar Orbit Insertion)을 한다. 진입기동은 다누리가 임무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추력기를 이용해 속도를 줄이는 기동이다. 진행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추진제(하이드라진)를 분사해 역추진하며 속도를 줄인다. 다누리는 17일 달에서 약 108㎞ 거리까지 근접하는데, 이때 1차 진입 기동을 통해 다누리가 달을 지나치지 않고 달 중력에 안정적으로 포획되도록 해야 한다. 기술진은 약 13분간 추력기를 가동해 다누리의 속도를 시속 약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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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궤도선' 다누리, 17일 달 임무궤도 진입 시작카테고리 없음 2022. 12. 15. 16:44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모레, 임무 궤도인 달 상공 100㎞에 안착하기 위해 달 중력장에 들어섭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17일 오전 2시 45분쯤 다누리가 1차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입기동은 다누리가 임무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추력기를 이용해 속도를 줄이는 기동으로 진행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추진제를 분사해 역추진하며 속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진입을 시도하게 됩니다. 기술진은 약 13분간 추력기를 가동해 다누리의 속도를 시속 약 8천㎞에서 7천500㎞까지 감속한다고 설명했습니다. 1차 진입 기동의 결과는 데이터 분석이 이뤄진 뒤 19일 도출될 예정이며, 기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다누리는 오는 28일까지 4차례의 진입 기동을 추가로 실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