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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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출 노리는 인터넷은행, 기업은행 이길 수 있을까?카테고리 없음 2022. 5. 24. 01:53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궁극적인 경쟁상대는 IBK기업은행이 될 전망이다. 인터넷은행은 가계대출에 적용됐던 특혜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만큼 성장하기 위해선 기업대출을 강화해야 한다. 대기업대출은 인터넷은행법상 제한돼 중소기업대출에서 승부를 낼 수밖에 없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은행들은 중소기업대출에 속하는 개인사업자대출 상품을 최근 출시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토스뱅크가 지난 2월 선보인 '사장님대출'은 대출 잔액이 현재 약 4000억원에 달한다. 또 이달 11일 출시한 '사장님대출 마이너스통장'은 출시 4일 만에 대출 약정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케이뱅크도 이달 17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사장님대출'을 출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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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확대…2조 이상 늘린다카테고리 없음 2021. 6. 21. 19:17
올해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중·저신용자 대출 증대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는 올해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잔액을 작년 말보다 2조5470억원가량 더 늘려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올 한 해동안 신용대출 잔액 기준으로 카카오뱅크는 1조7602억원, 케이뱅크는 6232억원을 각각 늘린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월 말 정식 출범 예정인 토스뱅크는 1636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가장 적극적인 업체는 카카오뱅크다. 공격적인 대출 확대에 나선 카카오뱅크는 지난 9일부터 신용점수(KCB 기준) 820점 이하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중신용대출' 상품에 새로운 신용평가모형(CSS)을 적용했다. 비금융 데이터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