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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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SKT…전구성원에 격려금으로 자기주식 100주씩카테고리 없음 2021. 10. 13. 12:48
"구성원의 주주화…책임경영 강화" SK텔레콤은 1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전 임직원에게 자기주식 100주씩을 교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이 승인되면서 격려금 차원에서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SK텔레콤은 이날 보통주 52만주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주당 30만4천500원으로, 1천583억4천만원 규모다. 처분 목적에 대해서는 "자기주식 상여 지급"이라고 밝혔다.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1월1일 새롭게 도약하는 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기업가치와 시너지를 극대화 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직접 양사의 주주가 돼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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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돋보기] 인적분할 SKT 2.0 시대 임박…'ICT·반도체' 가치상승 꿈 이룬다카테고리 없음 2021. 10. 12. 17:33
[종합] 신설 SK스퀘어 순자산 3배 성장…협력 아마존 주주참여 가능성↑ SK텔레콤이 인적분할의 최종 관문을 넘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37년만에 통신을 넘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그간 갖혔던 통신 프레임을 벗고 정보통신기술(ICT)과 반도체 등 성장 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SK텔레콤은 12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기업분할을 승인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그간 통신이라는 프레임으로 인해 온전히 가치를 평가받지 못했다"며 "분할을 통해 통신・반도체・ICT 분야 재정비해 SK하이닉스뿐 아니라 그간 잘 키워온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아 주주에게 이를 돌려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임시 주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