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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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알약' 만들던 회사들…이제 "가상화폐·NFT 지켜 드려요"카테고리 없음 2022. 5. 21. 15:48
국내 주요 정보보안기업인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가상화폐 지갑 전용 보안 플랫폼을 출시한다. 최근 지갑을 노리고 개인정보나 가상화폐를 탈취하려는 해킹 공격이 기승을 부려서다. 지갑 서비스 자체는 보안 수준이 높아 해킹이 어렵지만 개인이 이용하는 PC나 스마트폰을 우회 공격해 개인의 인식번호(키)를 빼내는 방식이다. 여러 가상화폐 지갑을 오가다 보면 그만큼 키를 잃어버릴 우려도 높다. 지란지교시큐리티가 개발 중인 이 서비스는 여러 가상자산 지갑들을 한 곳에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보안 플랫폼이다. 20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최근 업계에선 NFT(대체불가능토큰)·가상자산 보안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보안 서비스나 솔루션은 많지 않서다. 시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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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화재, 이제 일상됐나…충남 홍성서 또 불카테고리 없음 2021. 4. 8. 14:49
현재까지 총 30건 발생…안전성 강화 대책 실효성 또 논란 (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가 또 발생했다. 지난 2년간 정부가 내놓은 두 차례의 원인 규명과 안전성 강화 대책에도 언제든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는 불안감은 여전하다. 업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경 충남 홍성군 광천읍 가정리에 위치한 태양광 연계 ESS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ESS 1개동과 모듈 7개가 전소해 약 5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ESS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와 운영데이터를 바탕으로 원인 조사에 나섰다. 화재가 발생한 ESS는 개인이 운영하는 설비다. ESS에 탑재된 배터리는 지난 2017년 당시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