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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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메모리 제재 카드 만지는 이유는?…업계, "D램·낸드, 中 존재감 확대"카테고리 없음 2022. 8. 4. 11:29
- 현지 고객사 대상 점유율 확대 - 장비 구매 및 R&D 강화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중국 메모리 제조사가 자국 내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정부 지원과 정책이 맞물린 결과다. 이에 미국은 중국 반도체 제재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이 중저가 메모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까지는 아니지만 중저가 분야에서 중국 메모리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며 “품질도 과거 대비 많이 올라온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는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를 비롯해 푸젠진화반도체(JHICC),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등이 D램 또는 낸드플래시를 생산 중이다. YMTC는 낸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128단 낸드까지 개발 및 생산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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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애플, 한국서 본격 사과농사…명동 매장 특별한 이유는?카테고리 없음 2022. 4. 7. 13:35
‘세븐틴’ 등 아티스트 참여 특별세션 운영 국내 최대 규모…아시아 첫 ‘픽업대’ 마련 [데일리안 = 김은경 기자] 애플이 서울 번화가의 대명사로 통하는 명동 한복판에 사과 로고를 새겼다. 애플은 오는 9일 서울 중구 센터포인트에 ‘애플 명동’을 개점한다. 이곳은 지난 2018년 1월 개장한 강남구 ‘애플 가로수길’과 2021년 2월 문을 연 ‘애플 여의도’ 이후 국내에 선보이는 3번째 공식 매장이다. 영업을 시작하기 이틀 전인 7일 오전 애플 명동을 미리 찾아 살펴봤다.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도보 3분 거리의 이 매장은 롯데백화점 본점과 마주 본 노른자 땅을 차지하고 있다. 입지나 규모 면에서 이전 국내 매장들과 다른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매장은 무슨 영문인지 개점일이 아닌데도 이른 아침부터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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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역대급 실적에도 주가↓…증권가 "다시 오른다" 이유는?카테고리 없음 2021. 8. 7. 16:01
[[오늘의 포인트]] 카카오가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냈음에도 6일 장초반 약세를 나타냈다. 증권가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밑돌면서다. 다만 증권가에선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관련 가치가 부각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11시 55분 현재 전일대비 3000원(2.01%) 내린 1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지난 4월 액면분할 이후 6월 말 종가 기준 17만원대까지 넘봤지만 7월 21일 이후 줄곧 14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은 2분기 실적 발표와 동시에 주가가 소폭 하락하는 모양새다. 김진구 KTB증권 연구원은 "전체적인 실적이 영업이익 기준 기대했던 것보다 소폭 낮게 나온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이날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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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부부, KAIST에 200억 '통 큰 기부'…이유는?카테고리 없음 2021. 3. 14. 22:19
90대 노부부가 2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한국과학기술원 KAIST에 기부했습니다. KAIST에 따르면 올해 92세인 장성환씨, 90세 안하옥씨 부부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2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학교에 기부했습니다. 중소기업 삼성브러쉬 대표인 장성환씨는 황해도 남촌에서 태어나 18살에 월남한 뒤 고학으로 대학원을 졸업, 이후 무역업에 뛰어들어 화장품 용기 제조회사를 설립한 뒤 중국까지 사업을 확장해 재산을 일궜습니다. 장 대표 부부는 평소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기부처를 고민하다, KAIST에 350억 원을 기부한 이웃 김병호, 김삼열씨 부부의 사연에 공감해 KAIST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AIST는 부부의 뜻에 따라 기부금을 우수 과학기술 인재 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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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형’ 공기청정기가 대세 된 이유는?카테고리 없음 2021. 2. 12. 10:08
- 동일 면적 기준 판형 디자인보다 효율적…제품군 확대 측면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공기청정기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원통형 디자인이 자리 잡았다. 건강·위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360도 모든 방향에서 입체적으로 공기를 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극성인 겨울·봄철을 맞아 공기청정기 신제품들이 증가하고 있다. LG전자와 위니아딤채·위닉스·SK매직·청호나이스·웰스 등 가전·렌털업체를 불문하고 대용량 혹은 맞춤형 필터를 강조한 제품 중엔 원통형 디자인을 채용한 경우가 대다수다. LG전자가 클린부스터를 사용해 360도로 바람을 원통형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앞세워 트렌드를 이끌었다. 제품은 기술이나 성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디자인을 채용하기 마련이다. 원통형 디자인은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