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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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과기부 장관에 ‘쪽지 지시’…“양자 과학 인력 지도 그려라”카테고리 없음 2023. 1. 21. 19:02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현지시각 )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방문해 양자기술 석학들과 대화를 나눈 뒤 “올해를 ‘양자과학기술의 도약 원년’으로 삼고 연구자를 양성하고 연구 교류를 적극 추진하라 ”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만남에서 “양자 과학기술은 국가미래 전략기술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양자과학에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연구비 지원과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후 배석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인력 지도를 그려서 잘 검토해보라’는 내용의 쪽지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머리 발언에서 “아인슈타인, 폰 노이만 등 세계적인 학자들이 꿈을 키운 진리의 전당이자 2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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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취리히 연방공대 방문… '양자 석학과의 대화'카테고리 없음 2023. 1. 21. 19:01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오후 스위스 취리히에 소재한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Zürich)을 방문해 '양자 석학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번 대화는 세계적 연구기관인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서 양자 분야 석학과의 대화를 통해 양자 기술 개발 동향을 청취하고, 향후 10년 내에 게임체인저가 될 양자 기술의 선도국가가 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은 아인슈타인, 폰 노이만 등 유명 과학자들의 모교이자, 개교 이래 동문 및 교수 22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2명의 필즈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알려졌다. 초전도 양자 컴퓨터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안드레아스 발라프 교수를 비롯한 다수의 우수 연구자가 재직 중이며, 스위스 국립과학재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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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양자과학 도약의 원년…미래산업 게임 체인저"카테고리 없음 2023. 1. 21. 18:59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오후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찾아 양자과학 석학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올해를 '양자과학기술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보다 많은 연구자를 양성하고 양국 연구교류를 적극 추진하라"고 배석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윤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양자 과학기술은 국가미래 전략기술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양자과학에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연구비 지원과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석학들의 조언을 듣고, 이종호 장관에게 '인력 지도를 그려서 잘 검토해 보라'는 내용의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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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국계 첫 '필즈상' 허준이 교수에 축전카테고리 없음 2022. 7. 6. 11:50
윤석열 대통령은 5일 한국계 수학자로서 처음으로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고등과학원 교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축전에서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이번 필즈상 수상은 수학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이미 선진국에 진입했음을 각인시켜준 쾌거이며, 수학을 비롯한 기초과학 분야에 헌신한 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대한민국에서 공부한 젊은 수학자의 수상이라 감격이 더 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인 허 교수는 정규 교육 과정은 한국에서 이수했으나 박사학위는 미국에서 받았다. 윤 대통령은 또 "인간 지성의 한계에 도전해 수학의 토대가 확장되도록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허 교수의 노력과 열정에 찬사를 드린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