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T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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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대표 “향후 10년 전략은 ‘AI 대전환’… 기업가치 제고 최선”카테고리 없음 2022. 9. 15. 16:12
오는 11월 취임 1주년을 앞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인공지능(AI) 서비스 컴퍼니’ 전환이라는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의 모든 사업군에 AI 기술을 이식하고, 필요하다면 외부 기업도 인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그간 저평가 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유 대표는 15일 SKT 뉴스룸에 올린 ‘CEO 칼럼’을 통해 “최근 5년간 SKT의 전략이 새로운 산업에 활발히 진출하는 ‘다각화’였다면, 향후 10년의 성장 스토리는 통신업을 재정의해 비즈니스모델(BM)을 혁신하는 ‘AI 대전환’이다”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AI 대전환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SK텔레콤의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유 대표는 “높은 수준의 실적과 배당에도 기업가치를 충분히 평가 받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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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대표 “UAM은 사회 비용 해결할 게임 체인저”카테고리 없음 2022. 6. 2. 09:11
자사 뉴스룸 칼럼에서 상용화 선도 의지 밝혀 막대한 사회비용 해결할 신사업 평가 최고의 파트너와 초협력 통해 개척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 유영상 CEO가 교통 분야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에 대해 강한 사업화 의지를 내비쳤다. 유 CEO는 2일 자사 뉴스룸 칼럼을 통해 “UAM은 막대한 교통 관련 사회적 비용을 해결할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며 “빠른 속도로 UAM 상용화를 완수해 고객에게는 혁신 서비스를, 주주에게는 무한한 성장가치를, 사회에는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우리나라는 사회 인프라와 인구가 수도권에 집중돼 명목 GDP 대비 교통혼잡비용이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