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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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시장 통신사 지배력 더 커졌다카테고리 없음 2022. 11. 28. 15:25
통신 3사 계열 가입자 6개월 만에 50만명 증가통 신 3사가 가진 IPTV와 케이블TV의 국내 유료방송 시장 영향력이 더욱 확대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통신 3사의 IPTV, 케이블TV 가입자는 지난해 말보다 약 50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을 발표했다. 올해 기준 시장점유율 산정 기준에 따른 유료방송 평균 가입자 수는 3천600만5천8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37만명이 늘어난 수치다. 단 증가폭은 둔화됐다. 사업자 별로 ▲KT 858만6천837명(23.85%) ▲SK브로드밴드(IPTV) 624만8천35명(17.35%) ▲LG유플러스 536만8천579명(14.91%) ▲LG헬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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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보다 규제 받는다고 유료방송 '열위?'…"바람직하지 않다" [OTT온에어]카테고리 없음 2022. 2. 17. 15:15
국회 '유료방송 제도 및 규제개선 방향 토론회' 개최" '유료방송 시장 규제 완화'는 재차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시장 모든 참여자가 서로의 보완재 역할을 하며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규제 개선 적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 "규제 때문에 가입자 혹은 시청자들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비해서 유료 방송이 열등한 서비스라고 느끼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다."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유료방송 제도 및 규제개선 방향 토론회'에서 유료방송 업계·학계·법조계 전문가들은 이같이 강조했다. OTT 시장은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산업 중심으로 성장하고 특히 유튜브,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의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으나, 현행 우리 유료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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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세에 정부, 유료방송 규제 대폭 완화카테고리 없음 2021. 12. 28. 13:47
방송법 시행령·IPTV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유료방송 소유·겸영 제한 풀고, 영업 자율성 확대 정부가 유료방송 소유제한을 완화하고 영업 자율성을 확대하는 등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넷플릭스를 필두로 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인기몰이하면서 케이블TV·인터넷TV(IPTV) 등 유료방송을 해지하는 이른바 ‘코드 커팅(Cord-cutting)’ 현상이 가속화하자 정부가 유료방송 지원에 나서는 것이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료방송 산업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및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유료방송 시장의 투자가 계속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소유·겸영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지상파방송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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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송시장 규모 18조118억…유료방송 성장세 ‘둔화’카테고리 없음 2021. 12. 27. 14:44
지상파·IPTV 매출 증가…그 외 매체 감소 방송프로그램 수출액 ‘4억 달러’ 최초 돌파 [데일리안 = 김은경 기자]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방송시장 규모는 방송사업 매출 기준 18조1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증가율은 전년 대비 감소하며 성장이 둔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연 매출 1억원 이상의 국내 방송사업자 대상으로 매출·가입자·투자액·종사자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 통계인 ‘2021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대비 지상파와 인터넷(IP)TV의 매출은 증가한 반면, 그 외 매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총 매출액은 약 3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97억원 증가(+1.4%)했다. 방송사별 매출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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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3,510만 7천여 명…IPTV 쏠림 가중카테고리 없음 2021. 11. 10. 15:30
올해 상반기 기준 우리나라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510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52만 명 증가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0일) 종합유선방송(SO)·위성방송·인터넷 멀티미디어방송(IPTV)의 '2021년 상반기 가입자 수 조사·검증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업자별 가입자 수는 KT가 814만 1,601명으로 전체의 23.19%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SK브로드밴드(IPTV)가 579만 7,602명으로 16.51%를, LG유플러스는 506만 4,768명으로 14.43%를 기록했습니다. LG헬로비전은 380만 9,925명(10.85%), KT스카이라이프 305만 8,783명(8.71%), SK브로드밴드(SO) 290만 1,301명(8.26%)으로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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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가입자 3511만명…IPTV↑ 유선방송↓ “격차 더 벌어져”카테고리 없음 2021. 11. 10. 15:29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올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52만명 증가했다. 특히 인터넷방송(IPTV) 증가세는 지속되는 반면 종합유선방송(SO)의 감소세는 커져, 격차가 더 벌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510만7369명으로 지난해 하반기 보다 52만명 증가했다. 사업자 별로는 KT가 23.19%, SK브로드밴드 16.51%, LG유플러스 14.43%의 비율을 보였다. 계열사별로 합친 시장점유율은 KT계열이 31.9%, LG유플러스 계열 25.28%, SK브로드밴드(IPTV, SO 합산) 24.77%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각각 31.9%p, 0.12%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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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타고…LG유플, 유료방송 2위 추격카테고리 없음 2021. 9. 23. 17:47
LG유플, 디즈니와 막판협상 "디즈니 품고 고객 500만명 달성" 2위 SK브로드밴드 위협 가능 넷플릭스처럼 수익 나눠주면 국내 콘텐츠사업자 불만 클 듯 LG유플러스와 디즈니플러스 간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디즈니플러스 전용 LG유플러스 IPTV(인터넷다중매체방송) 요금제가 2만원 초·중반대에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스타워즈, 뮬란을 비롯해 전 세계 어린이 고객을 사로잡고 있는 디즈니의 콘텐츠를 등에 업고 LG유플러스가 IPTV 2위 사업자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다만 넷플릭스 때처럼 수익을 과도하게 디즈니플러스에 배분할 경우 국내 플랫폼 기업이 해외 콘텐츠 기업에 종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IPTV로 디즈니플러스를 시청하게 되면 월 이용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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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채널 정기개편 개선방안 마무리 단계 진입카테고리 없음 2021. 9. 16. 09:54
- 과기정통부, 유료방송업계 상생협의체 개최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15일 오용수 방송진흥정책관 주재로 ‘유료방송업계 상생협의체’를 열고 유료방송업계 내 갈등해소와 상생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상생협의체는 방통위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방송채널 대가산정 개선 협의회’ 논의에 앞서 유료방송업계 내 더 이상의 소모적인 갈등 확산을 막고 상생 협력에 관해 조속한 합의를 이루어내기 위해 과기정통부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주된 논의 안건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함께 마련한 ‘PP 평가기준 및 절차’ 표준안과 ‘유료방송 채널 정기개편 개선방안’이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매주 상생협의체 실무협의회를 통해 유료방송업계 이견 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