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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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11 설치 전 CPU 확인하세요…성능 15% 저하 [IT썰]카테고리 없음 2021. 10. 8. 11:05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11이 공식 출시된 가운데,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가 설치된 기기에서는 윈도11을 설치하면 최대 15%까지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IT전문매체에 따르면 AMD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라이젠 프로세서에서 윈도11을 설치했을 때 각 코어들을 연결하는 L3 캐시 지연시간이 3배로 증가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AMD는 "이 문제로 인해 영향을 받는 대부분의 앱에서 3~5%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일부 게임에서는 10~15%의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8코어 이상을 갖춘 프로세스에서 성능 문제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AMD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같은 문제를 파악하고 조치에 나섰다. 양사는 이달 말 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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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11 공식 출시···이전 버전 이용자 무료 업그레이드카테고리 없음 2021. 10. 5. 17:37
마이크로소프트(MS)는 5일 새 운영체제(OS) '윈도11'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윈도10 사용자는 무료로 윈도11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단 MS가 제시하는 최소 사양을 충족하는 PC에 한해서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윈도11은 이전까지 작업표시줄 왼쪽에 있던 시작 메뉴를 가운데로 옮겼다. 또 태블릿 PC와 같은 터치 기반 기기를 위해 작업 표시줄의 아이콘을 키우고 아이콘 사이 여백을 넓혔다. 창을 나눠 여러 앱을 유연하게 쓸 수 있는 '스냅' 기능과 업무·게임·학업 등 용도에 맞게 PC 공간을 나누고 배경화면을 설정할 수 있는 '데스크톱' 기능도 제공한다. MS는 아마존·인텔과 협력해 PC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