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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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웹툰·웹소설 작가 복지 확대한다카테고리 없음 2023. 1. 31. 10:51
웹툰 40화당 휴재권 2회 보장·연재 분량 자율화 문체부 '웹툰 상생협의체' 협약 이행 결과 [서울경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툰·웹소설 작가들의 복지 강화를 위한 계약서 개정안을 발표했다. 카카오엔터 작가들은 다음 달 1일부터 휴재권·분량 등에 대한 권리를 계약서를 통해 보장받게 된다. 개정된 계약서에는 창작자들의 건강과 복지를 보호하기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 우선 “창작자의 복지를 위하여 상호 협의 하에 추가로 휴재를 정할 수 있다”는 조항이 명문화된다. 웹툰은 40화 기준으로 휴재권 2회를 보장받게 된다. “작가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과도한 연재 분량을 요구하지 않는다”라는 내용도 추가된다. 웹툰의 경우 계약서에 작품 연재 최소 컷 수를 기재하는 경우에는 최소 컷 수가 50컷으로 제한된다.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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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法 바보 만든 구글 때문에 웹툰·웹소설 이용자 690억 더 낸다카테고리 없음 2022. 6. 20. 13:19
구글의 인앱결제(앱 내부 결제) 의무화 정책 시행 여파로 웹툰·웹소설 이용자들이 연간 690억원을 더 부담하게 될 것으로 추정됐다. 국회가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만들었으나, 구글이 꼼수로 규제를 회피하고 오히려 앱 공급자들에게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을 따르도록 강요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19일 무소속 양정숙 의원에 따르면, 구글의 인앱결제 의무화로 웹툰·웹소설 이용자들의 결제 수단인 네이버 쿠키와 카카오 캐시가 각각 20% 인상됨에 따라 웹툰·웹소설 이용자들의 연간 부담액이 689억여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7월 기준 네이버와 카카오의 웹툰 서비스 유료 이용자는 300만여명이었고, 웹소설 서비스 유료 이용자는 191만여명이었다. 웹툰과 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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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플 갑질" 웹툰·웹소설 이용자, 年690억원 더 부담카테고리 없음 2022. 6. 20. 13:17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네이버, 카카오에 가입된 웹툰·웹소설 이용자들이 인앱결제 강제금지 우회 및 앱삭제 기준 강화로 인해 연간 약 690억원의 이용금액을 더 부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국회 양정숙 의원에 따르면, 구글의 인앱결제 갑질로 인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및 음악스트리밍(실시간재생) 서비스에서 연간 2300억원을 추가 부담하는 것에 더해 네이버, 카카오 웹툰·웹소설 가입자 또한 연간 690억원을 추가적으로 부담하는 것으로 보여 현재 확인된 추가비용만 연간 300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국내 앱마켓 시장 76%이상을 점유하며 사실상 시장 독점사업자인 구글은 이달 1일부터 국내 앱사업자들이 인앱결제 강제 정책을 따르지 않을 경우 앱마켓에서 삭제하겠다고 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