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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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유인 수송 목표”…중장기 우주개발 청사진 공개카테고리 없음 2022. 12. 1. 15:00
정부가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무인 착륙 목표를 밝힌 데 이어 이번에는 2050년에 유인 우주 수송을 달성하겠다는 우주 개발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30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 공청회를 열어 우주 개발 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초안에는 우주탐사 확대, 우주수송 완성, 우주산업 창출, 우주 안보 확립, 우주 과학 확장이라는 5대 임무 달성 목표를 담았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7,340억 원이던 우주개발 예산을 2027년 1조 5,000억 원, 2030년대에는 2조 1,000억 원 이상으로 꾸준히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우주 탐사 계획은 광개토 대왕의 이름을 따 ‘담덕 계획’으로 명명했는데, 우리 역사상 영토 확장 성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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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 발사에 여야 "기쁜소식…대한민국 우주개발 새역사"카테고리 없음 2022. 8. 6. 14:29
"선진국 대비 열악한 환경에서 노력한 연구진과 실무진에 감사" 과방위 조승래·정필모·김영식, 美 플로리다서 다누리 발사 참관 (서울=연합뉴스) 최덕재 정윤주 기자 = 한국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호가 5일 발사돼 전이 궤도 진입에 성공하자 여야는 한목소리로 축하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다누리가 지구를 벗어나 달까지 가기 위한 길인 전이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다, 선진국 대비 열악한 처우와 환경에서 고군분투한 연구진과 현장 실무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 과학 기술에 대한 투자는 천문학적인 재원이 소요되지만, 그 결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고 국민의 우주 과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없으면 대규모 장기 투자를 이어갈 수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