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
LG디스플레이, 재무구조 개선 고민…올해부터 ‘투자’ 감축카테고리 없음 2021. 5. 28. 14:48
LG디스플레이가 투자 규모를 창출 가능한 현금 수준에서 충당할 계획이다. 자연스레 투자 규모는 이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18년 이후 OLED 패널로 사업구조를 전환해 최근 호실적을 내고 있지만 전환 과정에서 차입금을 늘려 투자한 탓에 재무구조가 악화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7일 분기보고서를 공시했다. 2568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당기순익도 주목할 부분이지만 ‘투자 규모를 관리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LG디스플레이는 분기보고서 내 항목에서 “2021년에도 EBITDA 내에서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BITDA(에비타)는 기업의 실질적인 현금창출력을 의미한다. 창출 가능한 현금 수준에서 투자 규모를 제어하겠다는 뜻이다. 지난해 말 기준 LG디스플레이 에..
-
'유한회사' 넷플릭스도 올해부터 '감사보고서' 제출한다…실적 첫 공개카테고리 없음 2021. 3. 1. 09:01
신외감법 따라 공시 의무 대상된 '유한회사' 넷플릭스 지난해 국감서도 "2021년부터 신외감법 따라 공시 예정" 밝혀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넷플릭스가 올해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한다. 지난 2019년 11월부터 시행된 '신(新) 외감법'에 따른 조치로 넷플릭스의 국내 사업 실적 현황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국내 법인인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가 국내 가입자 및 매출액, 영업이익, 배당, 기부금 등 각종 재무정보와 사업현황을 담은 감사보고서를 올해부터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한다. 보통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은 3월말이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6년 국내 서비스 진출 이후 국내 가입자·매출액을 공개하지 않아왔다. 국내 법인인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가 주식회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