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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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셀리드 코로나19 오미크론 백신 1·2상 승인카테고리 없음 2022. 8. 5. 12:27
바이러스벡터백신 AdCLD-CoV19-1 OMI…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코로나19 확진후 격리해제자에 1회 투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리드가 개발중인 코로나19 오미크론 백신 ‘AdCLD-CoV19-1 OMI’의 1·2상 임상시험계획을 지난 4일 승인했다. AdCLD-CoV19-1 OMI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며, 1·2상 임상에서는 안전성과 면역원성(바이러스 감염성을 없애거나 낮추는 ‘중화항체’ 증가 비율)을 평가한다. 임상시험의 투여방법은 허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 또는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해제된 사람에게 추가접종 형태로 1회 투여이다. 식약처는 회사가 제출한 비임상시험 자료에서 마우스와 원숭이에게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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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패닉…네이버‧카카오, “회사 오지 마라”카테고리 없음 2022. 2. 5. 14:30
-네이버‧카카오, 재택근무 강화…사옥 출입 제한 -네이버, 모든 대면활동 금지 “출장‧회식 없다” -카카오, 자가진단 ‘음성’ 확인 후 사옥 출입 가능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연일 최다 확진자 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와 카카오는 재택근무를 강화하며 방역에 고삐를 쥐었다. 사옥 출근과 대면 활동을 자제하고, 비대면 근무를 강조하는 모습이다. 오미크론 확산세 저지에 협조하고, 임직원과 가족 건강을 우선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지난 4일 네이버는 이번달 말까지 원격근무 강력권고를 유지하겠다고 임직원에 안내했다. 업무활동과 사내 공간 및 시설에 대한 방역 방침도 강화한다. 특히,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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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부활한 '합승 택시' 안전할까?"…범죄 노출, 오미크론 우려는 여전카테고리 없음 2022. 2. 1. 12:17
반반택시·우티풀 기대 목적지가 비슷한 낯선 사람과 택시를 함께 타고 요금을 나눠낼 수 있는 합승 서비스가 법적으로 허용됐다. 1982년 승객의 안전 문제, 택시기사의 무분별한 호객행위 등으로 택시 합승이 금지된 지 40년 만이다. 1일 IT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택시 운송 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이른바 '택시발전법'을 개정했다. 택시기사가 승객의 합승을 유도하거나 승객 스스로 합승을 선택하는 행위는 여전히 금지하되 운송플랫폼을 통한 승객의 자발적인 합승 서비스만 허용하는 방식이다. 택시호출앱 업체들은 법 개정과 함께 합승 서비스 확대에 시동을 걸게 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스타트업 코나투스의 '반반택시'가 유일하게 택시 동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구간이 70% 이상 겹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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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백신, 오미크론 변이에 무기력카테고리 없음 2022. 1. 15. 14:56
감염력 없앤 코로나바이러스로 만든 ‘불활성 백신’ 2회 접종자 항체 검출 안돼…3차 맞아도 수치 낮아 전 세계 공급된 110억회분 중 50억회분이 중국 백신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접종해온 중국의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불활성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는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보도했다. 불활성 백신은 화학 처리를 통해 감염력을 없앤 코로나바이러스로 만든 백신이다. 중국에선 국영기업 시노팜과 민간기업 시노백이 이 백신을 개발해 중국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불활성 백신은 다른 백신에 비해 안정적이고 제조는 쉽지만 효과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노백 백신의 경우 브라질 임상시험 결과 14일 간격으로 2회 투여했을 때 유증상 감염 예방 효과 51%, 중증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