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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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는 싸"…갤럭시S23 가격 15만원씩 오르나카테고리 없음 2023. 1. 23. 15:14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가 다음 달 공개하는 갤럭시 S23의 국내 판매 가격을 15만 원 가량 올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율 영향으로 미국 판매가와 비슷하거나 낮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출된 갤럭시 S23 국내 판매용 홍보 이미지에는 기본 모델(8GB램, 256GB)이 115만 5000원, 울트라 모델(12GB램, 256GB)이 159만 9400 원으로 기재됐다. 전작 갤럭시 S22의 99만 9900원, 145만 2000원 대비 약 15만 원 정도 오른 것. 앞서 지난해 2월 선보인 갤럭시 S22는 전 모델에 대해 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국내와 달리 미국 내 판매 가격은 전작과 동일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미국 이동통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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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D램 가격 언제 오르나…"반등 시기 빠를 수 있다"카테고리 없음 2022. 1. 31. 14:29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세를 보여온 반도체 D램 업황이 예상보다 빨리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반도체 업황 사이클 주기가 단축된데다 최근 현물가격 상승세 등을 고려했을 때 D램 가격 하락 폭이 제한적이고, 가격 반등 시기도 앞당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가 지난 28일 집계한 1월 PC용 D램(DDR4 8Gb)의 고정거래 가격은 평균 3.41달러로 전달보다 8.09% 하락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2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10월(-9.51%)보다는 하락 폭이 작았다. 업계는 당초 이달 D램 가격이 두 자릿수 하락할 것으로 봤지만, 실제로는 한 자릿수에 그쳤다. 여기에 작년 말부터 현물거래가격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D램 고정거래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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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값도 오르나...곡물가 폭등에 '가격 인상' 눈치보는 제과업계카테고리 없음 2021. 6. 29. 17:56
제과업계가 ‘가격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과자의 주원료인 곡물 가격이 계속 상승세라 원재료비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건비, 물류비 등 제반비용도 상승하고 있어 제과업계는 가격 인상 압박을 견디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다수 제과업체들이 하반기 혹은 4분기부터 과자 가격 인상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면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수익성 개선 방법이 없으면 결국 가격을 올리는 방법밖에 없긴 하다”고 말했다. 이미 해태제과는 오는 8월부터 대표 과자 5종의 가격을 평균 10.8%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홈런볼과 버터링은 1,500원에서 1,700원이 되고, 에이스(1,500원→1,700원), 맛동산(3,000원→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