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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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임직원 선물용 숙박 상품권 판매카테고리 없음 2021. 8. 20. 10:06
기업 프로모션·영업 증정품 등에도 활용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기업 대상으로 숙박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석맞이 임직원 선물이나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상품, 영업 판촉물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어때 숙박 상품권은 5천원에서 50만원까지 금액과 수량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 지류 상품권 등 형태도 다양해 제공 주체의 편의성을 높였다. 상품권은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 시설 예약 시 현금과 같이 사용하고, 다른 수단과 분할 결제도 가능하다. 여기어때가 발행하는 쿠폰과 중복 적용하는 혜택도 제공하며, 상품 예약 후 남은 잔액은 소멸되지 않는다. 전국 6만여 숙박 시설이 숙박 상품권 이용자를 기다린다. 여기어때는 프리미엄 숙소 '블랙'을 비롯해 전국 특급호텔과 리조트, 펜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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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앱 아닙니다” 야놀자…여기어때 따돌린 ‘발상전환’카테고리 없음 2021. 7. 16. 17:24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2조원 투자 따낸 이수진 대표 ‘글로벌 여가기업’ 이어 ‘글로벌 테크기업’ 선포 반면 숙박앱 고수한 여기어때, 인수 1건 그쳐 국내 스타트업계에서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숙적으로 통했다. 숙박예약 시장 1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했기 때문이다. 2017년까지 매출액도 비등했다. 치열했던 경쟁은 악성 댓글 의혹을 넘어 특허소송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두 회사 간 격차는 ‘양강’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벌어졌다. 계열사를 뺀 야놀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1920억원으로, 4년 전보다 네 배 가까이 컸다. 그러나 지난해 여기어때컴퍼니(이하 여기어때)가 올린 매출은 1287억원에 그쳤다. 야놀자의 3분의 2 수준이다. 투자업계가 매긴 기업가치의 차이는 더 크다. 지난 15일 야놀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