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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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받는 족족 다 코인 사더니” 1억4천만원 잃었다, ‘이 분’ 어쩌나카테고리 없음 2022. 10. 22. 15:52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월급 받는대로 전부 코인 몰빵…손실만 1억4000만원!” 매달 월급 전액으로 코인 위믹스를 사겠다고 선언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위메이드의 핵심 사업인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을 본격 가동했지만, 코인 위믹스의 가격은 오를 줄 몰라 더 큰 낭패가 예상된다. 21일 오후 6시 현재 코인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위믹스는 전날 대비 8.66% 하락한 2480원에 거래중이다. 위메이드가 수년간 전력을 쏟아온 메인넷 위믹스3.0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18일 2930원까지 올랐던 위믹스 가격은 현재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2400원대로 하루만에 200원이 넘게 하락했다. 이에 장 대표의 손실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지난 달 23일 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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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무임승차에도, 국회는 시간끌기"…힘 빠진 구글 갑질방지법 어쩌나카테고리 없음 2021. 6. 5. 16:14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힘없는 개인 창작자가 고스란히 수수료 인하 피해를 떠안게 될 것이다." "외국 기업이 매출 점유율을 잠식하고, 자국민을 위협하는 현실에 누구보다 분노해야 할 것은 우리 정부임에도, 법안이 지지부진 계류 되는 현실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하반기 구글의 인앱결제(앱 내 결제) 강행을 앞두고 국내 창작자, 인터넷 기업들이 또 다시 '구글 갑질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구글발 수수료 인상에 따른 부담이 결국 웹툰, 웹소설 등 창작자와 소비자에게로 돌아올 것이란 이유에서다. 작년 국정감사 최대 이슈였던 구글 갑질방지법은 불과 한달여만에 각종 로비 논란에 휩싸이더니 이후 해를 넘긴 지금까지 제대로 된 논의조차 이뤄지고 있지 못한 상태다. 국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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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는 아직, 의무구축량은 4만5000국…5G 28㎓ 어쩌나카테고리 없음 2021. 5. 8. 14:42
5G 28기가헤르츠(㎓)에 대한 B2B(기업간거래) 시장의 수요가 아직 적은 가운데 올해까지 총 4만5000국의 기지국을 구축해야 하는 이동통신사와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지난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경매를 통해 5G 주파수를 할당받으며 2021년까지 각 사당 1만5000국씩, 총 4만5000국의 28㎓ 기지국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무 조건을 부과받았다. 이통사들은 5G용 주파수로 3.5㎓와 28㎓ 대역의 주파수를 각각 할당받았다. 3.5㎓는 현재 이통사들의 5G 전국망 구축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28㎓는 3.5㎓에 비해 속도는 빠르지만 직진성이 강하고 도달거리가 짧다는 특징 때문에 전국망에는 활용되지 못했다. 이통사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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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에이프릴 활용 게임 어쩌나”…제작사, '왕따 논란'에 한숨카테고리 없음 2021. 3. 3. 21:36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왕따 논란’에 게임 업계까지 유탄을 맞았다. 에이프릴의 음원을 다수 사용한 콘텐츠를 제작 중인 인디 게임 제작사는 '개발이 90% 이상 완료된 상황'에서 날벼락을 맞았다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퀸즈 아이돌’을 제작 중인 선비소프트는 3일 오후 공식 카페에 ‘에이프릴 사용 콘텐츠’에 관한 공지를 올렸다. 공지에서 개발사는 “이미 많은 분들이 에이프릴 관련 소식을 접하셨을 것”이라고 운을 떼며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걸그룹 에이프릴의 집단 따돌림 문제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 업체는 해당 게임 제작에 이미 거액의 비용을 투자했다며 개발을 뒤집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공지에서 개발사는 “현재 제작 중인 게임 내 에이프릴 관련 콘텐츠는 필수, 선택적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