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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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대전 오피스’ 친환경 사무실로 새 단장카테고리 없음 2021. 10. 27. 10:41
환경 고려한 공간 설계·디자인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대전 오피스를 친환경 사무실로 개편해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야놀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 등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함과 동시에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각종 캠페인에도 동참 중이다. 새롭게 오픈한 대전 오피스도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환경을 고려한 공간 설계와 디자인으로 환경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먼저, 개편 공사를 위해 업사이클링 건축자재 및 소품을 활용했다. 야놀자 사무공간과 제휴점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콘크리트 타일로 재탄생시켰다. 마감재 역시 폐기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재들을 활용했다.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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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앱 아닙니다” 야놀자…여기어때 따돌린 ‘발상전환’카테고리 없음 2021. 7. 16. 17:24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2조원 투자 따낸 이수진 대표 ‘글로벌 여가기업’ 이어 ‘글로벌 테크기업’ 선포 반면 숙박앱 고수한 여기어때, 인수 1건 그쳐 국내 스타트업계에서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숙적으로 통했다. 숙박예약 시장 1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했기 때문이다. 2017년까지 매출액도 비등했다. 치열했던 경쟁은 악성 댓글 의혹을 넘어 특허소송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두 회사 간 격차는 ‘양강’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벌어졌다. 계열사를 뺀 야놀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1920억원으로, 4년 전보다 네 배 가까이 컸다. 그러나 지난해 여기어때컴퍼니(이하 여기어때)가 올린 매출은 1287억원에 그쳤다. 야놀자의 3분의 2 수준이다. 투자업계가 매긴 기업가치의 차이는 더 크다. 지난 15일 야놀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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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손정의 Pick 비전'에 합류한 야놀자, 미래는?카테고리 없음 2021. 7. 16. 17:21
한국 1등 말고, 글로벌 1등.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가 2조원을 투자한 야놀자의 새로운 비전이다. 야놀자가 그리는 미래에 뭐가 있기에 '손 회장 픽(pick)'이 됐을까. 무슨 일이야 야놀자는 지난 15일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부터 2조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추정 기업가치는 8조~9조원. 2019년 싱가포르투자청 등으로부터 1억8000만 달러(약 2100억원)를 투자 받을 당시(1조원)보다 몸값이 8배 이상 뛰었다. 이게 왜 중요해 손정의 회장, 아무 회사나 투자하지 않는다. 스스로를 비전 캐피털리스트(비전 투자자)로 정의할 만큼, 될성 부른 기술기업의 떡잎을 빨리 알아보고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성장시키는 데 능하다. 과거 알리바바가 그랬고 최근엔 쿠팡이 그랬다. 손 회장이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