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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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 14.5에 인터넷 업계 ‘촉각’…앱추적 동의자 11%에 불과카테고리 없음 2021. 5. 9. 15:08
애플, 지난달 27일 '앱추적 투명성 기능' 도입한 새 버전 발표 530만 명 중 11%만 앱 이용기록 추적 동의 맞춤형 광고에 대한 이용자 선택권 커져 페이스북 실적에 악영향..유료앱, 구독 앱 증가 전망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애플이 지난달 27일 선보인 최신 운영체제 iOS 14.5의 ‘앱 추적 투명성(ATT)기능’에 페이스북 등 인터넷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기능은 아이폰을 쓰는 이용자가 앱을 처음 실행할 때 해당 앱이 광고주용 식별자(IDFA)에 접근해 이용기록을 추적해도 될지 이용자에게 묻는다. 지금까지도 선택권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추적을 차단하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자동으로 팝업 창이 뜨고, 그 앱이 IDFA에 접근하도록 허용할지를 이용자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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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추적 허용하시겠습니까?...41% '동의'카테고리 없음 2021. 4. 19. 16:40
앱스플라이어 앱추적투명서 예비 조사 결과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애플의 앱추적 허용 여부를 물어보는 조사에서, 업계 우려와 달리 10건 중 4건의 대답이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IT매체인 테크크런치는 애플의 '앱추적투명성(ATT)' 전체 평균 동의 비율이 41%로 밝혀졌다고 17일 보도했다. '앱추적투명성'이란, 이용자의 스마트폰 데이터를 추적할 경우 미리 동의를 받도록 하는 정책으로, iOS 14.5 버전부터 적용된다. 글로벌 어트리뷰션 기업 앱스플라이어의 조사 결과, 앱추적투명성 전체 앱 대상 평균 동의 비율이 41%에 달했다. 전체 모집단 1천326만 건 중 41%인 529만 건의 대답이 '동의한다'였다. 이는 업계의 예상 수치 2~20%를 뛰어넘는다. 당초 업계는 이용자 대부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