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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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태양전지 '최고 효율' 신기록…상용화 앞당긴다카테고리 없음 2022. 4. 28. 13:56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국내 연구진이 잉크처럼 바르는 저비용·고효율 태양전지의 핵심 기술을 개발, 최고 효율 기록을 갱신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태양광연구단 연구팀이 잉크 코팅 방식을 통해 4단자형 용액공정 기반 페로브스카이트·CISSe 탠덤 태양전지 최고 효율을 달성하고 양산화 가능성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대기 환경에서 간편하게 용액을 발라 코팅하는 방법으로 제작하는 저비용·고효율 태양전지 핵심 기술이다. '쇼클리-콰이저(Shockle y-Queisser)' 이론에 따르면 기존 단일접합 태양전지가 가질 수 있는 최대 효율은 약 30% 초반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두 개의 서로 다른 에너지 흡수대(밴드갭)를 가진 태양전지를 적층해 빛의 이용률을 높인 게 탠덤 태양전지이다. 탠덤 태양전지는 일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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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전략기술 R&D 민간 전문가에 전권 주고 6G 상용화 앞당긴다카테고리 없음 2022. 4. 22. 09:49
인수위, 국가 전략기술 초격차 R&D 및 디지털 국가전략 추진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글로벌 기술주도권 확보가 필수적인 초격차 전략기술과 미래 전략기술을 민간 전문가에게 전권을 부여해 연구개발(R&D)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디지털 국가전략을 마련해 세계 최초 6G 상용화와 민관학이 협력해 도전적인 인공지능(AI) R&D를 준비한다.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남기태 인수위원은 21일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및 디지털 선도국가의 비전을 실현할 핵심 국정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기태 인수위원은 "새 정부 국정과제로 글로벌 기술주도권 확보가 필수적인 기술을 '국가 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전략로드맵을 수립해 중장기 기술개발 목표, 핵심인력 확보, 표준선점 및 국제협력 등의 추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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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나노센서가 난치병까지 진단…'100세 무병장수' 앞당긴다카테고리 없음 2021. 3. 16. 15:32
생명硏 리포트 - 강태준 바이오나노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바이오나노 융복합기술의 진화 실험실 벗어나 의료기관서 사용 질병 조기 진단·치료 '新병기'로 유전자가위와 나노입자 융합 감염병 정밀 진단하는 기술도 융합연구, 융합기술이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건 대략 2005년 무렵이었다.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지금의 과학기술은 그 경계를 나누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이 이뤄지며 급속도로 발전했다. 바이오나노 융복합 기술은 융합연구라는 개념이 나온 이후 가장 성공적으로 발전해온 분야 중 하나일 것이다. 모든 인류의 바람인 ‘건강한 삶’을 가능하게 하는 질병 진단·치료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나노센서로 정확한 진단 10억분의 1을 의미하는 ‘나노’는 이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