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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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스타링크’ 들고 韓 위성통신 시장 진출 초읽기카테고리 없음 2023. 1. 14. 15:34
선박, 산간지역 이용자들이 주요 고객 될 듯 이동통신 3사 “큰 영향 없어” 미국의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올 상반기 한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를 들고서다. 업계에서는 스페이스X가 위성통신 서비스인 만큼 신규 통신사업자로 선정되더라도 기존 이동통신 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5일 ‘설비 미보유 기간통신사업자’ 형태로 설립예정법인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행법상 해외 사업자인 스페이스X가 국내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친 뒤 법인을 설립해야 한다. 설립예정법인은 현재 국내 법인이 없지만 설립 예정인 상태에서 사업자 신청을 정부가 받아주는 형태다. 신청 후 등록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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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내년에 스페이스X 대항마 '위성인터넷' 로켓 발사카테고리 없음 2021. 11. 2. 16:05
첫 통신위성 2기 탑재…내년 4분기 위성인터넷 사업 본격화 아마존이 내년에 통신위성을 탑재한 로켓을 발사해 스페이스X와 위성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1일(현지시간) 위성인터넷 서비스망을 구축하기 위해 통신위성 2기를 내년 10월에서 12월까지 발사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이를 통해 경쟁사인 스페이스X가 추진중인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견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아마존은 내년 4분기에 통신위성 2기의 운용시험을 목적으로 이를 발사할 계획이다. 이 경우 아마존은 스타트업 ABL 스페이스 시스템즈가 개발중인 소형로켓 RS1을 통해 이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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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3월에만 우주인터넷용 스타링크 위성 240대 쐈다카테고리 없음 2021. 3. 25. 15:08
한달 기준 역대 최다 기록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에 사용할 소형 인공위성 60대를 24일(현지시간) 오전 4시 24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팔콘9에 실어 발사했다. 스페이스X는 3월에만 소형위성을 총 240대 발사해 2018년 첫 발사한 이래 한 달 기준 가장 많은 소형성을 쏘아 올렸다. 스페이스X는 2021년까지 550km 상공의 지구 저궤도에 소형 위성을 약 1만2000여 기를 쏘아 올려 지구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초고속 위성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스타링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5월 첫 발사 이후 2020년 말까지 총 16번 발사했다. 올해 들어서는 총 8번 발사했다. 지난 1월 24일 위성간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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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 스페이스X, 매달 120개씩 위성 쏘아올린다카테고리 없음 2021. 3. 15. 09:20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위성 60개를 한꺼번에 쏘아 올리고 1단 로켓을 지구로 재착륙시켜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지구 전역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판매하려는 일론 머스크 CEO의 목표가 착실히 실현되고 있다. 등 외신은 지난 14일 오전 6시 1분(미국 동부시각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캐네디 스페이스 센터 ‘LC-39A’에서 스페이스X가 팰콘9 블록5 위성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스타링크 V10 L21’이란 미션명으로 진행된 이번 로켓 발사를 통해 스페이스X는 60개의 스타링크 위성을 한꺼번에 지구 저궤도에 띄웠다. 팰콘9 1단 로켓은 임무를 끝낸 뒤 발사지에서 633km 떨어진 서양 ‘난 여전히 너를 사랑해(Of Course I Still Love You)’에 착륙했다. 이 독특한 명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