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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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수명 늘릴 백금 나노구조 전극 개발카테고리 없음 2021. 8. 8. 15:17
KIST·KAIST 공동연구팀 "다양한 전기화학분야에 응용가능"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초미세 인쇄 기술을 활용해 수소연료전지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백금 나노구조 전극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수소·연료전지연구센터 김진영 박사(교신저자)와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 김종민 박사(제1저자)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연식 교수(교신저자)와의 공동연구로 연료전지 부식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형태의 백금 나노 구조 전극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수소연료전지의 촉매로 사용되는 백금은 나노미터(nm) 크기일 때 서로 달라붙는 성질이 있어 안정적이지 못하다. 이 때문에 단독으로 촉매 소재로 활용이 불가능하다. 현재 상용화된 촉매는 2∼5nm 크기의 백금 나노입자를 탄소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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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면서 성능·내구성 뛰어난 수소연료전지 촉매 개발카테고리 없음 2021. 5. 7. 12:15
코발트·백금 합금 촉매…에너지연 "연료전지 상용화 기여"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박구곤 박사 연구팀과 미국 브룩헤이븐 국가연구소·센트럴 미시간 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소연료전지 촉매로 쓰이는 백금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코발트·백금 합금 촉매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연료전지에서 수소 생산을 위한 전극 촉매로 백금이 쓰이는데, 성능은 뛰어나지만 가격이 비싸다. 전극 촉매 비용은 연료전지 시스템의 핵심인 스택(개별 연료전지를 직병렬로 연결한 장치) 비용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높아 상용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백금 사용량을 줄여 마치 달걀노른자(core)를 감싸고 있는 흰자(shell)처럼 다른 금속과 백금을 결합한 '코어·셸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