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
-
‘신작 효과’에 명암 갈린 ‘3N’…성장세 이어간 ‘2K’카테고리 없음 2022. 5. 14. 13:16
올 1분기 국내 게임업계 실적 보니 ‘리니지W’ 내세운 엔씨만 ‘활짝’ 신작없던 넥슨·넷마블 실적타격 ‘오딘’에 세자릿수 성장한 카겜 무료화 승부수에 반등한 크래프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이하 엔씨)는 웃었지만 넥슨과 넷마블(251270)은 울었다. 올 1분기 국내 주요 게임사 ‘3N’(넥슨·엔씨·넷마블)의 엇갈린 성적표다. 명암은 신작 효과에 의해 갈렸다. 엔씨는 ‘리니지W’로 5개월간 7300억원을 벌어들이며 신작 효과를 톡톡히 봤지만, 그렇다 할 신작이 없던 넥슨·넷마블은 고개를 숙였다. 중견 게임사 ‘2K’(카카오게임즈(293490)·크래프톤(259960))의 성장세도 눈부셨다. ‘오딘:발할라 라이징’ 효과를 본 카카오게임즈는 1분기 세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배틀..
-
국내 방송시장 규모 18조118억…유료방송 성장세 ‘둔화’카테고리 없음 2021. 12. 27. 14:44
지상파·IPTV 매출 증가…그 외 매체 감소 방송프로그램 수출액 ‘4억 달러’ 최초 돌파 [데일리안 = 김은경 기자]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방송시장 규모는 방송사업 매출 기준 18조1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증가율은 전년 대비 감소하며 성장이 둔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연 매출 1억원 이상의 국내 방송사업자 대상으로 매출·가입자·투자액·종사자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 통계인 ‘2021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대비 지상파와 인터넷(IP)TV의 매출은 증가한 반면, 그 외 매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총 매출액은 약 3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97억원 증가(+1.4%)했다. 방송사별 매출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