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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먹거리 확장나서던 아마존, '아마존 케어' 서비스는 올해까지만 운영 결정카테고리 없음 2022. 8. 25. 13:33
아마존이 올해 초 사업 확장에 나섰던 원격 의료 서비스인 '아마존 케어'의 사업을 올해 말까지만 이어간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 측은 "기업 고객들을 위한 장기적인 솔루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라며 "아마존 케어의 서비스를 올해 12월 31일 이후 종료한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지난 2019년 미국 시애틀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아마존 케어를 출범시켜 무료 원격 상담과 직접 방문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후 작년 여름부터는 미국 전역의 자사 직원으로 확대하고 다른 기업에도 문호를 개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올 2월엔 "올해 안에 서비스 범위를 뉴욕과 시카고 등 20개 도시로 확장한다"고 발표하는 등 해당 사업을 공격적으로 키워가려는 의지를 보였다. 다만 사업 확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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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앱결제 디데이] 서비스는 그대로인데 가격만 줄인상...소비자 ‘분통’카테고리 없음 2022. 6. 1. 14:33
-PC와 모바일 웹으로 결제하면 기존 가격 그대로 이용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구글 인앱결제 의무화 정책 일환인 외부결제 링크 앱 퇴출이 이달부터 시작됐다. 이 영향으로 모바일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던 콘텐츠·서비스 이용료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구글이 앱 마켓 시장 1위라는 시장 지배력을 내세워 실상 높은 수수료율을 강제하자, 소비자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게 됐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구글은 아웃링크 외부결제가 포함된 앱을 앱 마켓에서 삭제하기로 했다. 실상 앱 마켓이 제시하는 수단·절차를 통해서만 결제가 이뤄지도록 ‘인앱결제’를 강제한 셈이다. 문제는 구글이 원하는 인앱결제를 따를 경우 사업자들은 최대 30% 수수료를 내야 한다. 기존 10%대 수수료를 내던 사업자들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