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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대형 DP, 화질 경쟁시대…QD-OLED 확대할 것"카테고리 없음 2022. 8. 11. 16:59
- 대형 디스플레이 크기 경쟁 넘어 화질 경쟁…QD-OLED 체감휘도 개선 [디지털데일리 정혜원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에 속도를 낸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2’ 비즈니스포럼에서 삼성디스플레이 대형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선호 부사장과 마케팅팀 샤쉬락 프로가 'QD-OLED를 통한 새로운 화질 경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선호 부사장은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화질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소비자가 증가했다며 화질 우수성을 확보한 QD-OLED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예고했다. 선호 부사장은 대형 디스플레이 경쟁이 ‘크기’에서 ‘화질’로 넘어갔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실내에서 여러 콘텐츠를 소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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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역대급 흥행인데"…삼성D, '애플 보상금' 받은 이유 [IT클로즈업]카테고리 없음 2021. 7. 12. 10:07
- 애플, 3년 연속 수요 예측 실패…삼성D 의존도 낮추기 지속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당기 실적에 디스플레이 관련 일회성 수익이 포함돼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2019~2021년 2분기 잠정실적 공시에 포함된 공통 문구다. 이는 애플로부터 받은 보상금을 의미한다. 통상 스마트폰 TV 등 완제품 회사는 사전에 디스플레이 제조사와 수량과 금액을 결정한다. 고객사 수요 예측에 맞춰 패널 업체는 ▲일정 조율 ▲원재료 확보 ▲생산라인 정비 등을 진행한다. 완제품 흥행에 성공할 시 추가 주문을 넣으면 되지만 반대로 판매가 부진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약속한 물량을 고객사에서 구매하지 않을 경우 손해가 불가피하다. 일반적으로 손실을 보상해주기보다는 다음 거래를 보장하는 식으로 마무리한다. 애플과 삼성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