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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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액정 썼는데 주름 줄였다...中 폴더블폰이 삼성에 던진 숙제카테고리 없음 2021. 12. 19. 15:31
"다른 브랜드가 먼저 폴더블폰을 내놨지만 우리보다 사용자 경험은 떨어진다. 우린 다른 제품보다 주름을 약 80% 개선했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 기업 오포가 자체 개발 첫 폴더블폰 '파인드 엔(Find N)'을 내놓으며 한 말이다. 피트 라우 오포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삼성전자를 겨냥한 듯, 타사 제품보다 더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줄 것이라 자신했다. 그 근거로 오포는 자체 개발 힌지(경첩) 기술과 내부 디스플레이 화면의 개선된 주름을 꼽았다. 실제 파인드 엔 공개 이후 IT 팁스터(정보 유출자)와 인플루언서들도 화면 내 주름이 꽤 개선됐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유명 IT 팁스터인 아이스 유니버스(Ice Universe)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갤럭시Z폴드3(Z폴드3)와 파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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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웍스, 삼성에 DDI·터치IC 등 공급 추진카테고리 없음 2021. 3. 30. 15:27
LX그룹 핵심 계열사인 실리콘웍스가 삼성과 협력한다. 국내 최대 반도체 설계(팹리스)업체이자 5월 출범할 실리콘웍스는 그동안 LG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용 반도체를 공급하며 성장했다.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이끄는 LX그룹으로 계열 분리를 앞두고 고객사 확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실리콘웍스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디스플레이드라이버IC(DDI)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DDI는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반도체다. 적녹청(RGB) 화소들을 제어하는 디스플레이 중요 부품이다. 실리콘웍스의 삼성 스마트폰 DDI 공급은 처음이다. 횟수로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지만 앞선 모델은 중국서 만든 OLED 패널 문제 때문에 거의 공급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웍스는 삼성디스플레..